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군요.
왜냐구욤?
당연히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모듈로 플레이가 되었느냐에 따라서
음질이 좋고 나쁨이 티가 나겠죠.
그리고 위에 클리어님은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건가 모르겠군요.
사삼이와 알륙이의 음질 차이라...
단순히 외장 스피커에 관련된 문제라면 개인의 선호여부가 있습니다.
즉, 실외에서 이어폰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삼이가 끌릴 수 있겠지만, 그다지 그런 상황이 연출이 되지 않는 저로서는 알륙이가 사삼이에 비교를 당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아싸리, 비교를 할 바에는 OS의 차이에서 기인된 문제들을 비교하고
말겠습니다.(극우주의자인 물엇~ ㅡㅅㅡ;)
웃기는군
정보력:0 친절도: 08-28 23:47 222.111.52.150
기계에 대한 안좋다는 말만 나오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군요
우습군요...
웃기는양
정보력:0 친절도: 08-28 23:53 211.55.85.40
그럼 자기가 쓰는 기계 안좋다고 생각하면서 쓰는 사람도 있나요?
웃기는군님이 더 우습군요.
막귀와 고급귀의 차이가 얼마나되는지 정말..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로군요... 결국... 제대로 된 음악감상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음악만을 집중해서 듣고 제대로 된 하이파이 스테레오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이상 이어폰으로 듣는것은.. 오십보 백보는 커녕 99보 100보라고 생각합니다. 수치적으로... 얼마 차이나는것에 대해서 너무 열내는 것은. 무의마한 일이 아닐 수 없군요... 못듣을 수준이라는 글을 예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귀가 금으로 이루어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결국 음악 감상이라는 것은 단순 음질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배경 지식 등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할때.. 단순히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고급귀가 아닌 사람들)인 평범한 서민들에게... 6100 정도는 그저 보통이 아닐까 싶군요. 고급 음질을 기대하고 이 6100을 샀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고급음질을 생각하셨다면 기존의 핸드폰을 쓰시면서 집에 최고급 하이파이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비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최소한 고급형 mp3플레이어 + 고급 이어폰(Audio-Technica 의 CM7ti 정도) 사시는게 더 싸게 먹힐거 같군요... 자신의 기계를 나쁘다고 머라하고.. 좋다고.. 옹호하는 모든 문제를 떠나서... 작년 9월부터 나온 이 문제가 아직도 거론되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기계라는건 쓰는 사람에 따라서 그 용도와 효율성이 나타나죠... 제 아무리 좋은 기계도 안쓰면 그만이고.. 아무리 안좋은 기계도 잘 쓰면.. 비싼 기계보다 더 좋게 느껴지기 나름입니다. 과연 주관적으로.. 음.. 음질이 떨어진다가 아닌.. 객관적으로... 어떻게..어찌 어찌 해서.. 음질이 떨어진다고 해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 구체적인.. 제안도 없이.. 음질 어쩌구 운운하는 것은..결국 자신의.. 감각이겠죠? 감각적으로.. 들으니 음질이 안좋다는 것이고 그건 "주관적"이거나 혹은 그것을 뛰어넘어 " 추상적"이라고까지 해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때론..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다는 것에 대해서.. 왠지 회의감이 들어서...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흠 확실히 알육이로 듣는 MP3는 밍숭밍숭한 감이 있습니다.
저도 막귀라 알육이에 소니EX71로 대충 듣고 다녔는데
얼마전 후배가 가지고온 스카이8500(휠돌리는모델)에 있는 이어폰이
알육이하고 맞는 미니핀이더군요. 그래서 두개를 같은 노래로
비교해 봤는데 알육이는 스카이에 비해 출력도 작고 소리가 뭉친다고
해야하나? 좀 노이즈가 낀듣한 답답함이 느껴지더군요..
첨엔 비슷하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막귀인 저도 확연히 느낄정도로
차이가 심해서 '스카이 하드웨어 디코딩칲이 더 좋아서 그러꺼야..'하며
위로하면서 걍 쓰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막기에 속하는데 6100으로 첨 음악들을 때는 "pda가 이정도모면되지뭐" 라고 생각하며 들었는데 친구의 아이리버 mp3를 듣고 난후론 6100으로 도저히 못 듣겠더군요....ㅡㅡ
물론 노멀 이어폰은 사자마자 버렸습니다. 프로그램도 좋다는거 다 써보았고.... 하드웨어의 한계 입니다.
그래도 지금쓰는 4300은 좀 들을만하네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베타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알육이 스피커로 듣고 있습니다. 늦은 밤 낮은 볼륨으로 이어폰 없이 들어도 분위기는 여전히 고즈넉 한데요.
어느정도에서 만족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 까요.
솔직히 진공관 있는 아날로그 스피커로 들으면 죽음 아니겠습니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