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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란에 질문으로 올렸던건데, 결국 help 파일들을 보고 해결하긴 했읍니다. 혹시 다른분들에게도 tip이 될까해서 질문과 해결책을 함께 남깁니다. Q1 : 저의 기기가 배터리 완전 방전 후 몇시간이 지나면 하드리셋 되더군요. 전에 게시판에서 배터리 완전 방전후 얼마 정도 방치해 두면 그대로 하드리셋 된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것으로 보아, rw6100의 결함이거나 일부 기기의 문제인 듯 합니다. '완전 방전 안되도록 조심하면 되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크래들에 올려 놓는걸 까먹고 하루 어디 다녀온 사이에 또 하드리셋 되어 버렸읍니다. 그냥 대수롭게 넘길게 아니라 해결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의 6100도 배터리 방전 된 후 오래가지 않아(제 경우 방전된 후 하루 정도 인듯...) 하드리셋 되나요? 그렇지 않다면 서비스 센터에 가볼까 합니다. (설정 -> 전원 -> 대기 설정에서 배터리 방전후 대기 시간 조절하는 것은 알고 있으니까 그 답변은 사양합니다. ^^; 그 경우도 최소 대기 시간은 2일.) A1 : OS에서 방전되서 하드리셋 되는것을 막기위해 충전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기 전에 기기의 전원을 꺼지게 하는 설정이 있읍니다. 질문 글에서 올린, '설정-> 전원 -> 대기 설정'이 그것입니다. 여기서 최소 2일에서 최대 4일 정도까지 메모리의 내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읍니다. 물론 이 대기시간을 늘릴수록 배터리 사용 시간은 줄어 듭니다. 저의 기기에 경우 이 설정이 동작하지 않고 하드리셋되어버리니, 확실히 이 부분에 있어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적인 버그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이와 같은 문제가 없는데 저만 있는것인지 모르겠읍니다. Q2 : Partnership 새로 설정할때 이전에 사용했던 이름은 다시 못쓰는군요.. 이전 파트너쉽을 삭제해도 어딘가에 기록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다시 사용을 못하게 되어 있는듯 합니다. 전에 어디선가 이전에 사용했던 파트너쉽 이름을 쓰는 방법이 있었던것 같은데 못찾겠네요..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A2 : 엑티브싱크의 파일메뉴에서 파트너쉽 삭제, PC의 엑티브 싱크 폴더내의 profile 삭제, 엑티브 싱크 삭제 후 제 설치 등의 해결책을 말씀해 주셨읍니다. 우선 파트너쉽 삭제는 그렇게 해도 그 삭제된 이름을 다시 쓸수는 없습니다.. 삭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니 다른 이름으로 설정하라고 종용합니다. -_-; 저는 이것도 버그라고 보는데요, 이게 해결된 최신 버전의 엑티브 싱크가 나와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두번째 profile을 삭제해도 여전히 해결안됩니다.. 그리고 세번째 액티브 싱크를 언인스톨하면 물론 해결되기는 하지만, 액티브 싱크 폴더에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정보들, 예를 들어 PDA에 설치한 소프트웨어들의 설치 정보등이 같이 날아가 버립니다. 보통 이 정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지만, 재설치, 혹은 깔끔한 삭제를 위해 꽤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찾아보니 관련된 레지스트리가 있더군요. 이걸 손대면 되긴하네요. 그러나 게시판을 찾아본 결과 다른 분이 더 쉬운 방법을 적어 놓으셨는더군요. 우선 엑티브 싱크에서 파트너쉽을 삭제하고, pda의 '설정 -> 정보 -> 장치 ID' 항목에서 장치이름을 막 삭제한 파트너쉽 이름으로 설정해 주면 문제없이 작동하네요. Q3 : Backup을 한달에 두번 정도는 해두는 편인데다가 일정, 연락처 등은 PC의 아웃룩과 연동되므로 하드 리셋 후 별 불편함이 없는데요, 아웃룩과 연동되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들, 특히나 SD card에 저장되는 것들은 문제가 없는데 main memory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문제입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Cash organizer의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입니다. Cash organizer는 SD card에 깔았는데도 데이터는 main memory에 저장되는듯 합니다. Cash organizer의 경우 거의 매일 갱신되므로 한달에 두번 하는 백업으로는 안되겠네요... A3 : 캐쉬오거나이저 help 파일을 들여다 보니, 프로그램이 디폴트로 정보를 저장해 두는곳은 나와있지 않더군요. 제 경우 My Documents 폴더나 Root 폴더가 지저분한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이 폴더 속의 파일들이 어떤 파일들인지 모두 알고 있거든요.. 그걸로 보아 아마도 예측컨데 Windows 폴더 어디엔가 임시저장하는듯 합니다. 아무튼 케쉬 오거나이저는, 제가 여쭤본 하드 리셋 등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여 데이타 보관을 그때그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고 있네요. File -> backup 메뉴에서 backup file을 한번이라도 만들어 두면 프로그램을 종료할때 마다 이 backup file을 갱신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따라서 backup file을 보조 저장장치에 만들어 두면 늘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읍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정상종료해야만 백업파일을 갱신할것인지 물어봅니다. 다시말해서, file-> exit 메뉴를 눌러서 종료해야 합니다. 화면 상단 오른쪽의 종료 버튼(사실 이 버튼은 wisbar 등의 소프트웨어가 만든거죠.)은 시스템으로 하여금 강제 종료토록 하는겁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이 종료할때 취하는 여러가지 행동들(예를 들어 데이터를 저장한다거나 하는 것들)을 미처 하지 못하고 종료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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