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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주문 안하고 좌석 이용해도 된답니다. 여름에 더운날 잠시 들려 땀 식히고 가도 된데요.. 예전에 미국서 흑인 둘이 별다방 들어와서 아무것도 안 시키고 앉아 있는걸 종업원이 음료 안시키려면 나가달라 했답니다. 근데 이게 인종차별 어쩌고로 논란이 되서 별다방에서 사과하고 언제든 이용해도 된다는 규칙을 만들었데요.. 전세계 모든 매장에 적용.. 저 내용을 보고선 백인이었으면 저런 이슈가 안되었을 텐데.. 어쩌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규칙(??)이 저런식으로 이용되는 건 좋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성을 위한 주차공간이 사실은 사회적 배려인 것이 그들만의 권리가 되는 것 같은.. 아들 기다리면서 별다방 앉아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습니다. ^^;; PS. 커피콩은 있는데 그라인더가 없는 경우 커피콩을 별다방 가져가서 그라인딩 해 달라 하면 무료로 해 준다고 합니다. 추천:수우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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