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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2018년에 방영되었던 "나의 아저씨" 라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2018년에 가족들이 볼때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잠깐잠깐 봐서 줄거리도 내용도 잘 몰랐었습니다. 주인공인 이지은(아이유), 이선균씨의 연기가 정말 좋게 느껴졌습니다. 순간순간 가슴이 찡하는 슬픔도 느껴지네요. 사람들이 드라마, 영화에 감동하는 이유가 아마도 자신이 공감할 수 있을때가 아닌가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어렵게 살았던 어린 시절도 생각나고 아무생각없이 달려온 그동안의 직장 생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게 되네요. 많은 면에서 제가 힘들어 했던 경험들을 떠올리게 해서 그런지 보는 내내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추천:best policy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파란하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선플라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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