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수원에 학교가 별루 없었을땐.. 공고 상고가 인문계 보다 높았던..
부산은 학교가 넘치는데..
제가 98년도 부산 와서 교회 갔다가 젤 놀랐던..
대학 안다니는 친구는 딱 2~3명 뿐..
그 당시.. 그런 학교도 재수 하고 들어 가던..
지금은 부실대로 문닫기 직전임.. 그래서 아무나 막 받아 주더군요..
대략 15~20년 전 부터 반에서 꼴등 하던 애들도 막 들어가고..
모 대학의 무용과는 유명 한줄 알았더니.. ㅋㅋ 지금 그 대학 무용과 평균키가 160이던가? (남자가..) ㅋ
대학 안나온 늠이 지적할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좀 우끼기는 하더라구요..
그 시절 부산에 6대 메이저 실업계고가 있었지요.
30%(당시 한반 70명 중에 20등까지)안에 들어야 입시원서를 쓸 수 있었던 학교로
공고4개(기계공고 부산공고 경남공고 전자공고) 상고2개(부산상고 경남상고)가 있고
그리고 인문계는 성적 60%정도까지 지원 할 수 있었고
(성적이 안 되어도 억지로 우겨서 쓰는 사람도 있음 나중에 떨어지지만)
그 뒤에 인문계 떨어지면 가는 여러 실업계 공고 상고들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몇개 학교가 이름이 바뀌어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전에 어떤 학교인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