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한통만.." 휴대폰 빌려주고 10분만에 당한 일
https://news.v.daum.net/v/20210205141051275
인천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지난달 중순쯤, 2주간 숙박을 끝내고 퇴실하던 20대 젊은 커플이 핸드폰이 방전되었다며 제 핸드폰을 빌린 후, 단 10분 사이에 피 같은 돈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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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 10분이었다. 1년을 버티며 모아온 내 돈이 단 10분만에 사라졌다. 신종사기수법인지 물어봐도 다들 모른다는 대답뿐이다”라며 “비번을 몰라도 이렇게 쉽게 사기를 당한다면 도대체 인증서와 비번이 왜 필요한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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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전 작업으로 뱅킹앱 비번을 확인한 상태였음 ㅡㅡ;;
https://news.v.daum.net/v/20210305110209113
A씨는 1월18일 미추홀구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머물면서 업주 B씨에게 대리송금을 부탁한 뒤, 모바일 앱을 사용하고 있는 B씨 몰래 비밀번호를 확인했다. 이후 B씨에게 휴대폰을 빌려 7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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