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IMF 직전에 기아 크레도스를 호기롭게 36개월 무이자로 구매를 했었는데
그로부터 불과 1~2달 후에 기아차 사태가 나면서 홈쇼핑에서도 30% 할인 판매 들어가는 통에
신차 값보다 할부 원금이 더 많이 남아서 눈물 나도록 할부금 갚았던 기억이 나네요.
중고차 값도 덩 값 되버렸구요.
잔금 치루기 전이라면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계약 취소하시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차는 계속타고 팔지 않을거라 중고차 값은 생각안하구요. LPG, 특수한 상황(몸 불편하신 장모님) 때문에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생산분까지만 판매한다고 가격 내리고 할것도 없다네.
현재 살려고 하는 모델이 7대 남아 있네요. 전산보니까...
어차피 몇개월 전부터 생산도 하지 않고 있었다네요. 24일 차 받기로 했습니다. 암튼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