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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브레이드 러너 1982년 개봉 당시 ET, 매드맥스 등이 엄청난 반응으로 흥행 한것과는 반대로... 블레이드 러너는 평론가들의 혹평과 관객의 외면으로 흥행에 참패 합니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의 스타 해리슨 포드 주연, 에일리언 감독 리들리 스콧의 연출로 사람들은 기대했지만 너무 난해한 내용에 느린 전개로 화면만 좋고 알맹이 없이 지루한 영화라는 평론가의 낮은평가와 관객의 외면으로 망한 영화가 되었지요. 하지만 비디오의 보급으로 1990년대 일반가정에서 블레이드 러너를 본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의미없이 지나간 장면들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비디오 리완인드 기능으로 다시보 기 하면서 입소문이 퍼지고.... 개봉 후 10년이 지나 가치를 다시 인정받고 지금은 고전 명작의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 개봉당시 쫄딱 망하고 평론가로 부터 냉대 받던 영화가 90년대 SF의 교과서가 되어서 많은 SF영화와 SF에니메이션 SF게임에 큰 영향을 주고... 고전 판타지의 교과서는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이고 SF영화의 교과서는 블레이드 러너 라는 비유가 나올 정도가 되었지요. 영화가 유명해지면서 반젤리스의 OST음악도 유명해 집니다. 불의 전차등의 OST로 유명한 반젤리스의 블레이드 러너 엔딩 테마곡.... 블레이드 러너 영화는 보지 않았어도 블레이드 러너 음악은 한번쯤 들어 보았을것 입니다. 브레이드 러너 후속작 브레이드 러너 2049를 보고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게 되네요. 추천:청동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노란매발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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