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마지막 날.. 점심이 좀 지난 시간. 와이프님 급 배고프다고 함..



후다닥 검색 10분 거리 이동갈비집으로 이동.. 



뒷자리에서 애들과 과자를 먹으며 이거라도 없었으면 어떻게??



아니 곧 도착인데.. 굳이 과자를.. 



일요일에 물가라 그러지 좀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음



느즈막히 밑반찬이 먼저 차려짐..



와이프님이 그중에 파무침을 먹더니. 한번 먹어 보라고 함..정말 맛있다고..



입에 넣는 순간 맛은 있는데.. 달달한게 아니라.. 무쟈게 담..



순간 설탕 백종원이 생각남...



이건 맛있는게 아니라. 무쟈게 단거라고 말함. <- 이게 실수 였음 그냥 맛있다고 하는 건데.. 



그뒤에 다른 반찬을 맛보는데.. 기본 베이스가 설탕임. 뭐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님



여튼 그렇게 고기도 구워지고 식사가 시작 됐는데.. 와이프님이 안먹음..



이미 비위가 상한듯 함..애들도 안먹음..



혼자 배불리 다 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애들은 또 과자 뿌스러기 그리고 와이프님은 1+1 콜라 두캔...



이상 즐거운 가족 외식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