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컴퓨터 가격  
 글쓴이:kai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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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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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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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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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27
 		요즘 생각해 보면 중고등학교 때 부모님 졸라서 컴퓨터 한대씩 장만했던게 그렇게 죄송할 수가 없더군요. 저 때 200만원이면 지금 200만원이랑 가치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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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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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29
 		저때나 지금이나 대기업 PC는 비쌌죠. 93년인가 94년에 CPU DX2-66, RAM 16MB, HDD 340MB로 조립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정말 최고 사양이었는데요. ^^
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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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32
 		저때에 비해서 저임금 소득자의 급여가 생각보다 많이 안올랐어요.
상대적으로 컴퓨터 가격은 많이 싸졌죠.
사린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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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32
 		찾아보니 2001년~2015년까지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2.75%였다고 하네요...
(1995년~현재까지 통계는 하나하나 계산해 봐야하니 포기)
당시에 보급형 중간것 240만원짜리를 구입했다고 하면.. 436만원 돈이네여.. ㅠ_ㅠ
moon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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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37
 		대학입학후, dx2-66을 구입했었는데, 기억나네요.
저(나)땐 펜티엄 나오기 전이었고, dx4-100이 최신이었던 시절
대기업제품이 230정도였고, 조립으로 130에 맞췄던 기억이 나네요.
모뎀은 9600
리포트 등에 활용하긴했지만,...
사실상의 게임기..
즐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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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42
 		모바일-
O
바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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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42
 		모바일-
386초기 모델이 젤 비싸지 않았을까요?
나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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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50
 		모바일-
노트북은 4~5백 했던것 같아요.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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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0:55
 		486dx-66 150에 모니터 프린터까지 세운상가에서 맞춤-.-;;;
그러나 사운드는 옥소리 사서 본체를 들고 용산방문후
해결됨 아우 진짜 -.-;;; mdir 기억나네
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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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1:13
 		486DX가 본격적으로 보급된것은 96년도 였습니다.
95년도에는 고급 모델이여서 저렇게 비싼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삼성PC는 드럽게 비싸네요.
참고로 96년도에 MM254U 사양의 조립PC를 모니터 포함 150에 샀던것 같습니다.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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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1:2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요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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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1:26
 		제가 딱 저때 샀습니다....
95년 1월.. 486dx2 66, 램8, 옥소리 사운드....
최초의 보급형 칼라프린터 HP 505C 포함해서 205만원에.........
일반 직장인들 2~3개월치 월급 이었던거 같네요...
Jhe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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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1:27
 		모바일-
94년 3월에 486 DX66을 사촌형 친구가 조립으로 모니터까지 200에 맞춰줬는데 아무리 대기업꺼라지만 95년에 저 가격이라니 좀 의아하군요
†새벽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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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1:41
 		와 360만원짜리는 뭐 지금돈으로 700~800만원 하겠군요.. 성능은 수백 수천배 좋아졌지만 가격은 1/10 수준이군요ㅋㅋ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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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1:42
 		윈95 처음 날올때는 486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팬티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비쌌죠
386이 대세...
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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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2:32
 		모바일-
개인용 컴퓨터는 저 정도 성능에서 요즘 같은 고사양으로 발전을 했음에도 가격은 대폭 하락했지만,
자동차는 성능개선폭에 비해서 가격만 어마무시하게 오른 것 같네요.
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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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2:34
 		비슷한 시기에 세진 펜티엄 120 제품으로 구입했었죠. 스타 신나게 했었습니다^^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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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4:03
 		우왕... 펜티엄...
그루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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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4:47
 		제가 96년도에 펜티엄 200 세진컴퓨터에서 15인치 CRT 모니터 포함 200만원에 샀었는데 ㅎㅎ
2001년 애슬론 썬더버드 1기가 15인치 LCD 모니터 해서 조립 180만
2006년 브리즈번 4000 2기가 모니터 빼고 40~50만(내장 그래픽)
2010년 투반 1055 4기가 22인치 모니터 포함 100만...
거의 4~5년에 한번씩 샀네여.....가격은 점점 다운되는 ㅎㅎㅎㅎ
결혼후 게임을 못하니 업글에 대한 욕심이 안생기네요.....
2010년 컴터로도 오버워치 잘돌아가니 그닥 필요도 없긴한듯요
오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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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4:56
 		저는 88년도에 삼보 386sx, NEC 멀티싱크 컬러모니터, 엡슨 2550H인가 컬러도트프린터 구성으로 500만원 주고 부모님이 사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불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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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5:16
 		제대 후 공사장 알바하여 번 돈으로 96년에 처음으로 조립 PC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용산전자상가까지 가서..
펜티엄 166, 소요메인보드, 옥소리32MEF, LG 15인치 CRT모니터 등등의 사양으로 150만원 줬습니다...
stone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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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5:32
 		당시에 조립해서 팔아먹을땐 참 좋았었는데...
형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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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16:53
 		모바일-
처음에 삼보컴퓨터 트라이젬 286H+ 를 처음 구입.....
칼라모니터에 환희를......
그 후 오스카 vga tv통합카드 장착하고 또 환희를.....
마지막으로 성일 사운드마스터 사운드카드 장착하고 환희를..... 그렇게 몇년쓰다가 485 DX66 으로...
AMD 486이 아닌 INTEL486이라 더 비싼......
백갈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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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23:19
 		저는 저때 용산에서 조립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Hacker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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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23:50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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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00:58
 		대우 Solo 노트북 쓰던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