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올해는 새로운 곳을 가 볼까 해외여행은 어떨까 고민하다가 결국 늘 가던 맹방해수욕장으로 결정.

아내도 나도 한적한 걸 좋아해서 맹방해수욕장을 선호합니다.

몇해 전부터 동해안에는 비단조개를 엄청 뿌려서 조개 잡는 재미가 쏠쏠하죠.

뻘이 아니라서 해감도 잘 되고 라면에 넣어 먹거나 조개탕 끓여 먹으면 끝내줍니다.

여러번 갔기 때문에 주변 관광할 것은 별로 없고,

그렇다고 바다에서 조개만 잡다 오긴 그래서 서핑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기본 강습이 3시간이던데 서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죠?

마음이 내키면 하루 더 강습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