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 인가 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졸혼 한 남자 백일섭 이라는 자막을 오늘 보았는데요.
졸혼? 졸혼이 뭔가하고 검색해보니... 결혼에서 졸업 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혼을 하지 않고 부부가 따로 각작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페미니즘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 가 쓴 졸혼시대라는 책으로 일본에서 유행중이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행이 번지면서 한국에서도 유행? 이라고 하는데요.
졸혼이라는게 그냥 별거의 다른 표현인것 같더군요.
별거와는 다르게 부부가 서로의 삶을 인정하면서 서로 간섭하지 않고 따로 살는 것이라고 한느데요.
졸혼이라고 좋게 돌려 말해도 결국은 별거인것 같더군요.
사회적 눈치나 가족적 눈치 때문에 이혼은 하지 못하고, 별거도 어감이 안좋다보니 졸혼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이혼과 별거와는 다르게 결혼에서 졸업해서 부부가 해어지지만 이혼은 하지 않고 따로 살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일본에서 건너온 새로운? 삶의방식이라고 하네요.
요즘 페미니즘 단체들이 비혼선언문, 졸혼을 꾼꾸다 등으로 결혼의 굴레에서 여성이 해방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방송에도도 요즘 졸혼에 대해서 너무 옹호하고 선망의 대상처럼 미화시키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졸혼이라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추천: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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