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를 어느 정도 쓰시느냐의 수준에도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이됩니다. 계속 이동을 하시면서 목표 수정 및 컴퍼스 조정, 사명서 수정 및 낭독을 하시기엔 부족함이 있구요..
일단 사무실이 주 활동 기반이시면서 주요 업무 및 일정, 일일 업무 정도만 체크하실 거면 괜찮습니다. 두꺼운 플래너 들고 다니면서 위와 같이 업무만 정리 하시는 수준이라면 PDA도 괜찮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기에 가끔은 열받는 일도 생깁니다만 전 지금껏 사용 잘 하고 있습니다.
planplus 라는 프로그램이구요..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셨던 분이시라면 괜찮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웃룩에서 입력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pda에는 작업과 메모만 있어서 처음보시면 좀 어색하고 편하지 않지만 프랭클린 플래너와 같은 방법으로 아웃룩에서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2.0은 영문만 나왔으며 1.05버전이 한글판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