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안알려주셔도 되는데... PC용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PDA용 소프트웨어는 별로 안비싸고 결재하기도 쉽습니다.
솔직히 돈주고 사야하는 개인이 필요한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요?
다 공개로 잘됩니다. 더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사야 하는 것이 도리아닌가요?
프로그램에 대한 소유욕이라면 말리고 싶진 않습니다만(어차피 쓰지도 않을테니..) 안좋은 행위군요.
혹시 PDA도 구입하지 않고 훔치셨나요?
albeniz
정보력:0 친절도: 12-14 03:23 210.124.52.52
ironiris님 너무 말을 험하게 하시네요. -_-
설마 복사 한번 안써보시지는 않으셨을테고..
저도 구입한건 몇개 안되지만,
저를 포함한 전부 도둑이라는 말씀인가요?
물론 궁극적으로 정품은 써야겠지만, 과도기란것도 있습니다.
제생각은 아직까지 이분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단지 약간 기회적일 뿐이지요.
벅구
정보력:0 친절도: 12-14 03:44 165.246.204.254
죄송~~~
이래서 잘 안갈켜 주셨던거군요~~~~
제 리플은 지웠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프로그램을 돈주고 사기는 넘 아깝습니다....
문제는 복사가 일반화 되어있다는게 문제겠죠...
"대부분 공짜로 쓰는데.... 왜 나만 돈주고 사야돼" 하는 억울함...
언젠가 우리나라두 선진국이 되면.... 인식이 많이 바뀌겠죠.....
어쨌든, 많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곳에서두....
국산프로그램은 대개 공유하고 있지않습니다....
돈이 조금이라도 있는 직장인이라면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pda에서 가장 중요한 어플은 당근 디오펜이죠....디오펜 정품가격이 2만원정도 합니다..과연 직장인에게 2만원이 큰돈일까요.??
직장인들은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사서 사용하시구요...
나머지 백수와 학생은 뒤 구멍으로 얻어서 사용하구 나중에 경제적인 여건이 생기며는 그땐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입니다..
이프로그램이 나한테 정말 유용하다라고 판단되면
전 무조건 삽니다.
왜냐면 이프로그램이 발전하면 할수록 저한테 유용할테니까요
그 프로그램 업체가 망하면 좋은 프로그램 못쓰면 저또한
손해이니 자금난(^^)이 안겪도록 도와야죠..^^
그러나 이프로그램이 필요없다 그러면 사지 안씁니다.
돈아까우니까요..
그러나 저또한 아직 프로그램 구입을 판단하기전에
어둠의 경로에서 구해서 써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둠의 경로보다도 쉐어웨어로 30일한정판이
돌아가니 많이 합법적으로 돌지만 어둠의 경로도 무시하진 않습니다.
판단은 각각의 투데이 여러분께서 판단하시고 사용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결코 정품을 구입하네 안하네는 각자의 몫입니다.
그러나 외산은 구매자가 60억인구를 대상이지만
국산은 4천만 국민이 대상이기에
조금의 필요라도 많은 비중을 두어야겟쬬
저도 오늘 디오펜의 등록권유에 시달리다 못해서 억지로 샀습니다..
근데, 신분이 대학생인데, PDA는 대학 입학 기념으로 받은거..
지금 형편으로는, 밖에서 음식 사먹지도 못하고, 학교에 도시락 싸서 먹는데,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자기형편 좋다고 무조건 몰아 무치는 건 좀 그렇네요..
물론, 돈이 없으니 그냥 돈 안내고 써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다른 대용 프리웨어가 없는 경우에... 그러니깐, 디오펜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다른 경로로 공짜로 구할 수 있으면, 그렇게 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DA에 한글은 안 쓰고 아예 영어로만 사용할려고 해 봤지만, 소설 같은 경우에 디오펜 없으면 한글이 깨지고..
데모로 충분히 되는 플그램은 그렇게 하지만,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형편상 항상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쌈박쟁이
정보력:0 친절도: 12-14 18:43 211.175.40.108
저도 다른 외산어플은 그렇다 쳐도 국산은 사서 쓰려고 노력중이죠.
디오펜의 경우 이젠 HP사에서 한글을 지원하면서 시장압박도 심할텐데...솔직히 HP기본 입력기 쓸만하다 쓸만하다 해도 아직은 디오펜을 못따라갑니다. 연속입력이라든가 특수문자...특히나 상용구는 최고의 기능이죠.
3850때부터 쓰던거라서 그런지 2210의 기본 입력기는 제게 최악이었습니다. 결국 아무 망설임 없이 돈주고 샀죠.
저도 한달에 쥐꼬리만한 돈 가지고 자취생활하는 학생입니다.
거진 3만원돈을 주고 사면서 한달에 밥 한끼씩 10달만 굶자...라고 생각하니 별로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모 PDA 리뷰란에 조그맣게 2210 사용기를 올렸는데 깔려있는 어플 목록에 디오펜이 있는걸 보고 왜그리 시리얼넘버 달라는 메일이 그리도 많은지...
좋은게 좋은거란 생각보다 내가 나중에 더 나은 디오펜을 쓰고 싶기 때문에 그만한 대가를 지불한것에 대한 아까움은 없습니다.
아직까지 국산 어플은 디오펜만 사용중이라서 모르겠지만 조만간 사전도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P2P에 PDA폴더마다 공유되어있는 에니딕을 보면...좀 씁쓸하더군요.
그렇게 잘 만든 플그램을...쩝...
2215
정보력:0 친절도: 12-14 20:48 218.235.126.17
디오펜, e4u, sprintDB 구입해서 쓰고있습니다. quick lookup이란 놈도 쓸만하더군여.. PDA는 특성상 개인용DB를 핸들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씁니다. 제 경우에는 말이죠. 근데 디오펜이나 e4u의 경우, 시리얼넘버만 알면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지만 외산인 경우는 시리얼번호가 owner name과 연계되어 그거 모라구하나여? 공개키인가? 구입자외에 사용하려면 불가피하게 pda이름을 바꿔야 할거같습니다. 이것저것 모두 일장일단이 있겠지요.. 모든건 다 사용자의 판단에 맡겨야하지않을 까요?
namga
정보력:0 친절도: 12-15 01:22 61.83.183.153
owner name은 프로그램상에서만 바꿔도 되여...-_-
저도 개인적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 쓰지만... 솔직히 제가 산 프로그램들은 지인들에게 그냥 깔아주고 있습니다...
살만하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들 anydic, coubild, 핸드스토리등등... 아 디오펜은 필히... 머 이런것들은 돈주고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코빌드야 외국꺼지만 영영사전으로 정말 기능 좋은데...
김세한
정보력:0 친절도: 12-15 04:19 211.104.129.84
사실 그냥 사용하는것은.. 불법이요 불법이 된 이유는 도둑질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일단은 불법을 사용하더라도, 계속 사용할거면 사는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하드웨어는 '어쩔수 없으니' 사고,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되니 그냥 쓰겠다는 것은 ... 사실 좀 치사한 이야기입니다.
흠.. 정품 구입한것은 디오펜 뿐이긴 하군요. 나머지는 다 프리웨어들을 골라골라 사용중..
초밥님, 나중에 정식으로 프로그램 개발쪽으로 하게되면이라는 글을 보니 아직 학생이신 것 같은데 상당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분명 나쁜 의도는 아니고, 좋은 분이실거라고 믿지만, 그래도 진정 글 쓰신 것처럼 생각하신다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DA용 소프트웨어는 정품을 사용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데스크탑용 소프트웨어는 불법 제품을 쓰지 않느냐고 물으셨는데, PDA용 프로그램을 정품으로 구입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데스크탑용 소프트웨어에서도 마찬가지 인식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초밥님이 말씀하신 논지는 어느 정도 불법을 정당화하고, 정품을 사용해야한다는 바른 주장에 흠집 내기를 하시는 것 밖에 안됩니다.
또한 몇십-몇백이 넘어가는 소프트웨어는 그만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일겁니다. 아니면 당연히 그 제품은 사장되겠지요. 만약 초밥님이 그 정도를 지불하고 그 제품을 쓸 능력이 안된다면, 혹은 그 제품으로 제품 가격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면,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그 제품은 초밥님을 위한 제품이 아닐겁니다. 보다 저렴하고, 초밥님이 필요하신 기능을 가진 다른 소프트웨어를 찾아보셔야 할겁니다. 적당한 예가 아닐 수도 있지만, 몇십만원 하는 PDA 혹은 몇백만원 하는 PC가 마음에 든다고 훔쳐서 사용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나중에 정식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하게되면 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초밥님이 앞으로 프로그램쪽이 아닌 어떤 쪽 일을 하시더라도 초밥님이 힘들게 고생하며 만드신 제품을 불법으로 다들 사용한다고 생각해보시면 그런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일지 아실겁니다. 초밥님의 말씀은 프로그래머가 되어야만 프로그램을 구입할 것이고, 영화계에 몸담아야만 DVD를 구입할 것이라는 것 같군요. 초밥님 본인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 일이라도 그 행위가 불법이고 고생하며 제품을 만든 당사자들에게 손해가 된다면 당연히 그런 행동은 피해야할 것 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에 기분이 상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불법 복제로 인해 피해를 보는 개발 회사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라면서 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OS 유틸 게임등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운영하는 피시방에서도 당연히 구입해서 사용하고말이죠.
제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pda만 정품쓰기를 강조할것이 아니라
PC도 정품쓰자 이말입니다.
PDA는 정품쓰자고 하면서 PC소프트는 불법을 쓰는사람이 있는데
이런게 이중적인것 아닐지요?
쉽게말해서 콘솔용 게임을 정품으로 사자고 하는사람중에
과연 얼마나 PC정품을 애용하냐 그말을 하고싶습니다.
PDA쪽은 잘 모르겠지만 콘솔게임쪽은 심하더군요..
리나
정보력:0 친절도: 12-15 12:25 221.165.110.167
88년도부터 지금까지 컴퓨터를 사용해 온 사람이지만 한번도 소프트웨어를 돈주고 사본적이 없습니다..초딩시절 동네게임기 샾에서 공디스크가져가서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게임 복사해줬었는데 전 그게 불법인지 몰랐습니다..당연하다고 여겼고 겜샾아저씨도 아무렇지 않아하더군요.. 지금도 내게 맞는 컴퓨터 사양을 맞추다보니 자연히 조립품피시를 구입해서 쓰게 되고 정품 윈도우라던가 하는 프로그램은 딸려오지 않더군요.. 아마도 대한민국 컴퓨터사용자의 최소 절반이상은 정품한번 사보지 않았을겁니다.. 제컴터에 있는 시퀀싱 프로그램 가격만해도 3천만원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모두 불법입니다..
그냥 지나가다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일들이 찔려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맘만 먹으면 어떤프로그램이던 구할수 있는데 돈주고 사느냐 안사느냐는 개인의 양심에 맏겨야 할것 같네요..
그나마 저렴한 pda용 프로그램들은 되도록 구입해서 쓰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어둠의 경로에 통달(?)한 지금 유혹이 많이 따르겠지만... 누구의 잘못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제가 그랬듯이 어려서 부터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었을테니까~
hemi
정보력:0 친절도: 12-15 15:10 128.173.49.22
소프트웨어 수출국 => 선진국, 소프트웨어 수입국 => 후진국.
앞으로 이 공식이 성립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들입니다. 저만 해도 피씨 3개 노트북 2개를 쓰고 있는데 OS 가격만 수천불이고 유틸가격까지하면 벤츠를 사고도 남습니다. 소트프웨어 구입 정신등 우리 나라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선진국 국민의 의식 수준이상으로 가는데 국민의 생산성은 아직 개발 도상국에 머물러 있고 소프트웨어 생산 수준은 그 보다도 더 못합니다. 솔직히 제 의견은 일반일 유저가 외산 소프트웨어 돈주어 사야하는지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초밥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다소 오해한 부분도 있군요. 예상했던대로 정품을 구입하시는 분이셨군요. ^^
PDA 혹은 콘솔용 게임이라도 사자고 하시는 분들은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정품 구입이 활성화되지 않은데다, 아무래도 PC용 시장보다는 시장 규모가 작으니, 작은 시장의 것이라도 구매해주자는 뜻으로 하신 말씀일 것 같습니다. 설마 그 분들이 PC용은 사지말자는 뜻으로 하신 말씀은 아니겠지요. 그분들도 우선은 작은 규모의 시장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시고, 차차 다른 제품들도 모두 정품으로 구입하시리라 믿습니다.
아직은 정품 구입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있진 않지만 초밥님처럼 지속적으로 정품 구입을 하는 추세가 되길 바랍니다.
현재 PC용으로는 OS, 백신, 워드, 개발툴(잡지 정기구독 부록임...;) 등등을 구입해서 쓰고 있고, (다 적자니 좀 많군요...;) 현재 아쉽게도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은 MS오피스, Visual Studio .net 2003 정도가 있습니다. MS오피스는 내년초에 학생판으로 구입할 예정이지만, vs.net 2003은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