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gate FreeAgent 오토백업 업그레이드 케이블

위 왼쪽 업그레이드 케이블을 오른쪽 외장하드에 연결하고 컴퓨터의 USB에 꽂으면 오토백업 준비는 완료된 겁니다. 이제부터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본 설명은 Windows 7 기준 입니다.

컴퓨터와 연결하고 내컴퓨터를 들어가시면, 위 그림 오른쪽 맨 아래와 같이 CD드라이브로 인식됩니다. 이 드라이브를 클릭하시고 프로그램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설치하다 보면 보통 보시게되는 사용자 계약 동의 입니다. 이거 동의하지 않으면 설치안되는건 아시죠!~ ㅎㅎ 무조건 동의하시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프로그램 설치 완료됩니다.

프로그램 설치가 완료되면 화면에 위 그림과 같이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백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평상시 처럼 작업하시면 됩니다. 컴퓨터가 조금 느려지는 느낌이 들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백업이 완료되면 다시 평상시와 똑같이 됩니다. 이부분은 걱정 없으실듯...

위 안내문구에서 확인이 되시겠지만, 시스템트레이에 오토백업 프로그램(Replica)이 실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시스템트레이 맨 마지막 아이콘입니다.)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에 마우스 포인트를 올려두기만 하면 위 그림처럼 작업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위 그림은 C:\ 드라이브를 백업하는 중입니다.

백업하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제 컴퓨터의 경우 총 10시간 이상 걸린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평상시 처럼 컴퓨터 껏다 켰다 해도 알아서 이어서 백업해 줍니다. 한꺼번에 다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백업 실행시켜놓고 컴퓨터 사용하다보면 다된다는 얘기죠~

아래 빨간글씨로된 "사용방법을 알려주십시오"부분을 클릭하시면 친절하게 설명서가 나옵니다. 혹, 설명서가 필요하실 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확인해드려야할 것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메인 하드디스크를 파티션 분리하셨더라도(예, C:\ / D:\ 로 분리) C:\드라이브만 백업이 안되고 C:\ / D:\ 드라이브를 모두 백업한다는 겁니다. 즉 파티션이 분리되었더라도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하나라면 파티션과 관계없이 시스템이 설치된 하드디스크를 몽땅 백업한다는 겁니다.(아래 그림 참조)

위 사진에서 보듯이 제 컴퓨터는 하드디스크를 C: 와 D:로 파티션 분리되어있지만, 선택적으로 백업을 선택하는 부분이 활성화되지 않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시스템 트레이있는 오토백업아이콘을 마우스로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때 나타나는 메뉴입니다.

백업된 내용을 보실때는 "열기"

안전하게 외장하드 제거할때는 "안전한 제거"

자세한 내용에서

암호를 설정할 수 있고(암호설정), PC제거는 백업을 실행했던 PC에 대해 백업된 내용을 삭제할 때 사용하고, 백업할 드라이블 선택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도 업데이트 확인으로 쉽게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복구지점을 생성합니다. 추후에 복구를 원하시는 복구 지점으로 선택해서 가능할 걸로 판단됩니다. 아직 복구할 일이 없어서 실행해보지는 못했지만, 뭐.. 당근빳따아닐가요~

위 그림은 백업완료 후 비교 그림입니다. 왼쪽이 백업한 내용이고, 오른쪽이 C:\의 내용입니다. 거의 완벽하게 백업을 했습니다.

백업을 완료하고 나면 외장하드의 용량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당연한 얘기겠죠~)

* 제 언 *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자주 포맷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능입니다.

고스트도 많이들 사용하시지만, WINDOWS VISTA이후로 자잘한 호환문제 등으로 사용을 꺼리게 되었는데, 이제 GoFlex 오토업그레이드 케이블과 GoFlex 외장하드만 있다면 걱정이 없을 듯 합니다. 기본적인 OS와 유틸 등등을 설치하고 난후 백업을 시행하여 복원지점 만들어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다시 복원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회사 같은데서 좋을 듯 합니다. 회사에서 직원들 컴퓨터 복원할 때 고스트와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수반되더군요! 직원컴퓨터 대수 만큼 고스트를 구입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고스트 대신, GoFlex 오토백업 케이블을 이용한다면 아주 저렴하고 간편하게 직원들 컴퓨터를 유지복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하드디스크 교체시 동일한 용량의 하드디스크만 된다는 것과 파티션구분에 따른 선택 백업이 안되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 결론 *

오토백업 업그레이드 케이블은 아주 혁신적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중요한 데이터나 시스템 유지보수 측면에서 활용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고스트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맘고생하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이제 하드디스크 포맷하고서 OS설치하고, 드라이브 찾고, 유틸 설치하느라 밤새는 일은 없어질 듯 합니다.

GoFlex 오토백업케이블이 저의 밤잠을 지켜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