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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많은 시간을 궂이 SHS102를 쓰면서 테스트를 생활화 했다. 여기 두번째 리뷰에서는 실 생활에서 사용하면서 느끼는 부분에 촛점을 맞추었다. 음악감상 일시정지, 정지, 다음곡, 이전곡 모두 윈도우 미디어 와는 연동이 잘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포켓뮤직에서는 플레이/일시정지/정지, 다음곡/이전곡의 버튼은 사용이 불가하다. 사용하기 위해선 본인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지원여부와 복잡한 설정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핸즈프리 SHS102의 통화 버튼은 통화와 종료하는 대만 쓰이고 두번째 온 전화와 통화하기 위해선 휴대폰의 통화 버튼대신 [+버튼]이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편리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마이크 부분에 있어서 처음 한마디를 막 시작할 때 약간의 딜레이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엔 통화하는 사람이 쉽게 짜증이 난다. 하지만 마이크 수음 감도는 매우 뛰어나 대화하는 데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볼륨도 넉넉하고 수신,발신도 아주 양호하다... 음질 가격대비 좋은 음질을 내어주고 있다.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긴하지만... 조금 타이트 하게 들어가보면 적당한 베이스에 약간은 중음에 기준이 맞춰진듯 하고 고음부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 일반 번들 이어폰에 비해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편안한 청취감을 제공하는 듯 하다. 착용감 정면 착용한 모습 착용한 뒷모습 착용한 옆모습 우측 - 좌측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으나 첫번째 리뷰에 언급했듯이 고정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다. 귀에 거는 부분을 더 길게 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릴 수 있게 하거나 하는 등 귀가 아프지 않으면서 고정이 잘되는 방법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참고) 그 남아 좀 더 잘 고정되기를 바란다면 밑의 그림과 같이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주며 자리를 잡으면 단단히 고정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조금 덜렁거린다. 두 이어폰을 연결하는 선도 그냥 운전중에는 앞쪽으로 선을 두어 불편한 점이 별로 없지만 모양이 좀 ... 안좋아 보인다 때문에 밖에 걸어다닐 땐 좀 있어보이게 목 뒤로 넘기는데 목에 닫는 부분이 조금 땀이 날 땐 붙어 고개를 도리면 한쪽이 당긴다. 이부분도 선에 철심같은 것을 넣어 조절할 수 있게 하거나 일부는 고무줄과 같이 탄력을 주는 선으로 조금 타이트하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선이 절실하다. 마치며... 갈 수록 많은 제품에 블루투스가 장착되어 나오면서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의 사용자가 늘고 있다. 이미 시중에 수많은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들이 나와있어 가격대 성능이라든가, 사용자 중심의 편리함, 뭔가 있어 보이는 디자인 등등 구매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들이 얼마나 부합 되느냐에 따라 선택되어지고 있다. SHS102의 경우 가격대비 성능, 비교적 편리한 이용법과 장착법, 깔끔하고 단단해 보이는 디자인, 부족하지 않은 배터리, 작은 소리와 큰소리의 격차가 큰 볼륨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활동시 불안한 고정, 핸즈프리 사용시 조금 아쉬운 약간의 마이크 딜레이, 목에 닫는 선 등 아쉬운 부분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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