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나비Pro 두번째 미션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하니 2G SD카드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동영상도 들어있고 음악도 들어있고... 무지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번외 실험글에서 기차에서 GPS가 연결되어 휴대용 네비게이션으로서의 진가를 보았습니다.

내장형 밧데리와 내장형 GPS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블루나비Pro의 매력은 본업(?)인 자동차 안에서도 발휘됩니다.



그럼 먼저 두번째 미션의 필수 주제인 PIP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PIP 기능은 네비게이션 위에 DMB 화면을 띄워 두가지 기능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마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CPU와 RAM의 강력한 지원으로 가능하며 실제 구현된지 얼마 되지 않은 기능입니다.

특히 7인치 네비게이션에서는 넓은 화면의 지루함을 잠재울 좋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블루나비Pro의 4.3인치 화면에서도 이 PIP 기능이 지원하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그럼 네비게이션 위에 DMB를 시행해 보겠습니다.





왼쪽의 [M] 버튼을 누르면 편리하게 네비게이션 위에서 DMB를 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은 바람으로는 네비게이션이 운전자의 영역이라면 DMB의 영역은 동승자의 것이 되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운전중 DMB시청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네비게이션 좌측 하단에 뜨는 DMB 화면을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동승자의 시청 편의를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제안합니다.



하지만 고정화면이라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화면에서 [M] 버튼을 한번 더 누르거나 화면을 클릭하면 전체 DMB 화면 보기가 됩니다.









이 때 DMB소리와 네비게이션 소리는 같이 납니다.

따라서 DMB를 보면서 네비게이션을 운영하여 길찾기를 한다는 것은 초행길에선 얼핏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음성 우선 선택 기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DMB 화면과 교차로 안내 화면이 같이 뜰때의 화면입니다.

화면의 분할 구성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조로운 고속도로나 막히는 길일 경우에는 네비게이션 안내 소리만 들어도 충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블루나비가 GPS 수신율이 좋다는 것을 안 아내는 아예 떼서 봅니다.

저보고는 소리만 듣고 가라고 하더군요. -_-;;





블루나비 Pro의 모바일 기능은 매우 안전하고 유용한 기능으로 사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_-;;





4.3인치의 액정을 가진 블루나비Pro는 일반 PMP처럼 화사한 선명도를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영화파일이 음성코덱이 AC3임을 볼 때 그냥 메모리 카드에 영화를 넣고 보면 안된다는 사실에 조금 의기소침해집니다.





이렇게 포맷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경고문을 만나면 뻘쭘합니다. -_-;



따라서 번들CD에 있는 코딩프로그램인 PMP Transcoer를 이용해서 블루나비Pro에 맞게 인코딩을 해줘야 합니다.





화면 구성은 매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불러오기 버튼으로 인코딩할 파일을 불러와서 Control 메뉴로 블루나비에 맞게 인코딩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블루나비로 영화를 보는 화면을 보겠습니다.

자막과 함께 잘 나오는군요.

자막의 크기, 색상은 변경 옵션이 없습니다.

이것까지 요구한다면 무리일까요? 그래도 자막에 대한 조절 옵션이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미지 파일 보는 기능이 참 좋습니다.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그림보기] 기능은 외부에서 출사를 나갔을 때 SD카드를 바로 블루나비에 꽂아서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어떤 PMP들도 SD카드 슬롯이 있어 외부 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빠른 속도로 사진을 읽어오는 블루나비 Pro의
[그림보기] 기능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번 미션은 여기까지 작성토록하고 번외 자체 리뷰를 통해 계속해서 만나뵙겠습니다.



블루나비 Pro N4400 체험단,yasmin. PMP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