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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리뷰는 처음입니다. 바쁜 직장 생활속에 나름대로 제 식대로 진지하게 작성해보렵니다. 활용에 좀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용기도 좀 자신 없지만, 사진을 잘 못찍어서 더 부끄럽네요. 그럼,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용~^^ 자, 이제 저의 마지막 세번째 리뷰입니다. 차량용 전원 장치를 인터넷 주문하여 받느라고 좀 늦어진데다 직장이 바빠 야간에 주로 작업을 하느라고 전반적으로 좀 늦어졌습니다. 리뷰라는게 참 만만한게 아닙니다. 게다가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은...... 아무튼 마지막 리뷰 잘 봐주시고요, 특히 몇몇 사진상태가 밤이라 안 좋은걸 이해해 주세요.^^ -------------------------------------------------------------------------- 3. 차량활용 가. 차량용 220V 전원 컨버터 차에서 두개 이상의 기기를 함께 사용하려고하면 여러개의 전원이 필요합니다. 시거잭은 소형기기에만 가능하고 가정용 220V 사용이 바로 안됩니다. 처음에는 5천원상당하는 시거잭 분배기만 사려고 하다가 다양한 기기를 이용하려면 220V 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더군요. 리뷰신청할때 PS2도 꼭 차에서 써보고 싶다고 구입해야겠다고한게 컨버터입니다. 컨버터는 크게 시거잭에서만 이어주는거, 배터리에서 직접 이어주는거, 두가지 다 되는거 이렇게 세가지가 있고요. 대부분의 컨버터는 220V 단자 콘센트 하나만 달랑 달려있습니다. 만약에 컨버터를 시거잭에 꽂으면 200V는 생기지만 시거잭은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220V도 주고, 시거잭도 주고, 심지어는 USB 5V까지 주는 기기입니다.(전원스위츼 아랭 캡 덥혀 있음) 그래서 예를들면 PS2는 220V 콘센트에 LCD는 시거잭에 USB에는 탁상용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 (USB휴대폰 충전케이블 보나스로 받음^^) 이 기기는 시거잭에서, 배터리에서 공급이 가능하고 배터리에 직접 연결시 400와트까지 출력이 된다고 합니다. 시거잭은 200와트 정도입니다. 참고로 PS2의 경우는 50와트를 차지합니다. 이정도면 노트북, 게임기, 소형TV, 선풍기 등 웬만한 소형가전 2~3개는 보장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6구짜리 멀티탭연결하고 문어발로 쓴다던지, 아스팔트 깨는 함마드릴 같은 거 연결하는 사람은 없겠죠? 안전상태를 위한 적용에 대해 살펴보면, 따로 전원스위치가 있고 불빛색깔로 안전상태를 알려주며 과부화시 알람사운드로 알려주고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르면 퓨즈가 차단해줍니다. 아,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옥션에서 4만5천원 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나. 장착 기기를 설치할 자가용입니다. 사실 제 와이프 차입니다. 시집 올때 가져온....  차종은 산타페이고 기본이 두줄 5인석이고 세번째줄 좌석을 펴면 레져용 7인승이 됩니다. 설치할 위치는 카스테레오 위 공간입니다.  장착을 하고 전원을 넣은 모습입니다.  전원이 열견된 사진을 보시면 첫번째가 시거잭만으로 LCD에 전원을 넣은 것입니다. 두번째는 별도 구입한 220V 컨버터를 시가잭에서 전원공급한 상태입니다. 앞좌석의 CD보관홀에 담으니까 딱이네요. 사실 앞좌석 시트 밑에 둘 생각이었는데. 세번째는 시거잭에서 공급받은 컨버터에서 시거잭 출력전원으로 LCD에 공급하고 220V 전원으로 가정용기기에 전원공급을 한 상태입니다. 컨버터의 열을 식히기 의해 팬 도는 소리가 약간 거슬립니다. CD 몇장 위에 올려놓아서 더 그런건 봅니다. 시트 아래에 놓으면 훨씬 덜 할겁니다. 이제 기본적인 세팅이 끝났으니 다양한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겠군요. 다. DMB폰 앞서 실내에서 활용해본 동일한 DMB폰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오옷! 좋습니다. 집에서 시연해보고 차에서 해보니까 또 다르게 느껴집니다. 영화, 오락프로, 뉴스, 스포츠, 애니메이션, 라디오 다양한 채널을 맘껏 실컷 시청할 수 있으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라. 게임폰 역시 동일한 게임폰 연결했습니다.  으흐흐흐~ 게임이다. 이 겨울에 스노우 보드 게임이 딱이네요. 폰이 곧 콘트롤러가 되고 케이블이 길어서 더 좋습니다. 역시 앞서 말씀 드린대로 이 게임폰은 화면이 모두 출력되어서 다양한 기능활용이 되겠습니다. 바. 뒷좌석 설치(?) 와이프가 아기를 데리고 외출할 때는 앞좌석 유아용 카시트에 아기를 앉히지만, 두 부부가 모두 있을 때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시골갈 때는 아기와 둘 중 한명이 아기와 함께 앉아 갑니다. 뒷좌석에서 지루하게 있다가 잠만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뒷좌석에서 LCD모니터를 쓴다면 더욱 재미있는 여행길이 되겟죠. 그런데 어떻게 장착을 한다? 의외로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조수석의 머리받이를 올리고 그 사이에 MTM070 LCD 모니터를 대 보았습니다. 안에 쏙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머리받이의 높이 조절 홈에 딱! 하고 끼워지니까 LCD가 움직이지도 않고 잘 고정 되어 버렸습니다. 앞좌석에서의 전원연결이나 뒷좌석의 기기에서 나온 선까지 모두 넉넉하게 적용되더군요. 뒷좌석에서 어린이 프로 "방귀대장 뿡뿡이"를 틀어주니, 이 녀석 눈을 못뗍니다. 그 뒤로는 차만타면 틀어달랍니다. 사. 디지털 카메라와 디지털 캠코더 여행 갔을 때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뭐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아. DVD플레이어 비로소 220V 가정용 기기가 활용되어집니다. 좌석시트 밑에 두는게 공간 효율이 좋겠지만, 자주 손이 가면 오히려 불편할겁니다. 일단 앞좌석 사이에 위치시켰습니다.  출시된 3D애니메이션 '로봇'을 시연해 봤습니다. 드디어 차안에서도 맘껏 영화감상이 가능해졌습니다. DVD가 500장 가까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 반가운 일입니다. 화질은 더 이상 개선이 힘들고 음질은 5.1채널 구현하기엔 고가이다 보니, 아쉬운데로 카 서라운드스피커시스템을 이용할수 있는 지난 리뷰에서도 소개된 카팩을 활용할 것입니다. DVD 플레이어로 할수 있는 여러가지여서 활용 방안이 좋습니다. DVD 타이틀 상영 이외에, VCD나 MPEG 동영상이 담긴 CD, 오디오CD, MP3 CD, 그리고 포토 CD 가지 지원되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입니까? 아! 참 그러고 보니 가라오케 DVD도 되겠군요. 이 경우는 마이크를 또 카팩관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관광버스만 노래방 되는게 아닙니다요! 자. PS2 SONY의 플레스테이션2 우리나라 정식 발매될때 예약구매한거라 3만5번인가 하는 뚱뚱한 녀석입니다.  히히히~ 드디어 플스게임을 차에서 할수 있다니... 장거리 갈때 자꾸 와이프에게 운전시킬 것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2살짜리 아들놈이 자기도 한다고 자꾸 치근대면 곤란한데... 10여개의 타이틀 중 '버추어파이터-애니벌서리' 버전과 '반지의 제왕-앙의 귀환'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그리고 DVD플레이어로 틀어봤던, '로봇'을 상영해 봤습니다. 차에서 굴러다니는 음악CD도 틀어봤습니다.(카오디오가 있어 의미없지만...) DVD 플레이어에서와 비교해 보면 역시 PS2의 화면은 어둡습니다. 게이머의 시력보호를 위해서 아예 그런것인 것 같습니다. 자꾸 언급하게 되는 거지만, 해상도가 낮은 편이므로 글자가 많다던지 자막이 많이 나오는 게임이라면 그리고 세밀한 움직임을 요하는 게임이라면 조금 무리가 있을거라 느껴집니다. 총(건콘)으로 하는 슈팅게임은 당연히 안될걸로 알고 테스트 안했고요. 아이토이도 뒷좌석에 잘 고정하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운전서 옆에서 드라이빙 휠을 설치해서 운전자는 리얼 드라이빙을 조수석 사람은 시뮬레이션 드라이빙을 즐기면 어떨까요? 지나가는 사람이 운전 두사람이 같이 하는줄 알고 놀래지나 않을지.... 이렇게 PS2까지 활용해 보았습니다. ======================================================================= 아... 차에서까지 활용 해보고 3부에 걸친 리뷰를 이제 마무리 하고자합니다. 개선될만한 점이나 아쉬워던 몇가지만 남깁니다. 100가지 잘된 점보다 한 두가지 부족한 점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1. 설명서가 다소 부실합니다. 특히 해상도의 잘못된 표기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2. 색상과 채도가 다소 과하게 표현됩니다. 물론 조절을 하면 되지만, 뭇 사용자는 기본설정치로 사용할겁니다. 3. 해상도가 기대보다 낮아 너무 아쉽습니다. DMB를 타겟으로 제조된 해상도 같지만, 가격이 좀더 붙더라더 720*480 해상도가 적용되었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4. 모노 사운드는 지금시대에 걸맞지 않습니다. 네, 디지털 시대입니다. 휴대폰조차 입체 3D 서라운드를 자랑합니다. 특히나 사운드도 중시하는 영상물을 디스플레이하는 장치 아닙니까! 이 점은 향후 꼭 개선하였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제 리뷰가 너무 사진 보다는 말 위주 였나요? 시간이 좀더 있었을면 더욱 알차게 구성했을텐데 아쉬습니다. 제리뷰가 가치가 있고, 정성이 깃들었는지는 읽어주시는분들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리뷰라서 많이 노력했지만 부족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어떤 리뷰어님이 아이디어에 한계가 이른다고 하시며 리뷰를 마치시더군요. 저는 사실 제가 활용한거 외에 못한 게 아직 많습니다. 해보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시간의 제약, 관련기기의 부재(곧 돈이죠...) 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TV와의 연결, VTR가의 연결, 침대에서의 활용(폐인모드가 되지않을까?), 노트북과의 또 다른 활용, PDA(네비게이션)와의 연결, PMP나 디빅플레이어 사용, 차량용 노래방의 구현, 차에서의 전후측방 안전카메라 구현, 가정에서 방범용카메라 모니터링(집에 도둑맞은 적 있음) 등등...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추가 내용용을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번 리뷰를 할수 있게 해주신 맥스텍 관계자 여러분과 투데이스피피씨 관계자 여러분 특히 GETA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투데이스 PPC 회원 여러분 2006년 새해에 건승하시고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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