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4928 |
|
|
||||
|
|||||
|
|
|
그분이 오셨다~! 모바일 친구들의 구원자~! 모바일 세이버~! 점점 가속화되는 디지털 라이프와 몸에 붙어 다녀야만 하는 기기들의 발전으로 우리는 가끔 비 생물체에게도 생물체에게 쓰는 말들을 쓰기 시작한 것 같다. 대표적으로 '죽었다'라는 말인 것 같다. 서버가 죽었다. 핸드폰이 죽었다...등등 말이다.(나만 그런가? 흠흠..) 그런 측면에서 이번 리뷰 제품인 Mobile Saver는 이름을 참 잘 붙인 것 같다. 이동성이 필수인 모바일 기기들에게 생명과도 같은 전기를 공급하기에 이 녀석에게 Saver라는 이름은 정말 잘 어울린다. 물론 이점은 기계 자체가 살아있도록 해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피뎅이나 휴대폰등의 개인화기기가 죽어있다면 그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 역시 죽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럼 그 이름에 걸맞게 정말 소중한 우리들의 모바일 친구들의 구원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제1편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1 포장상태  포장되어온 박스다. 왠지 촌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ㅡㅡㅋ 사진을 구리게 찍었다고 욕하지 말기 바란다… 나의 i4r이 A/S 가는 바람에 친구에게 디카를 빌려달라고 했더니 극구 자기가 찍어주겠단다…쩝… 그래서 리뷰에 쓰인 사진은 모두 나의 친구가 그의 i4r로 찍어주었으며 이미지 편집작업도 그 놈이 했다…ㅡㅡㅋ # 구성품  모바일 세이버 본체와 기본 제공되는 전용 파우치  USB를 이용한 충전을 위해 제공되는 젠더  휴대폰 충전을 위해 제공되는 24핀 변환 젠더  충전용 케이블과 사용설명서, 보증서가 들어있다. 참고로 설명서는 꽤 친절하고 자세한 편이다. 모바일 세이버를 충전하기 위한 충전기는 들어있지 않다. 일반 핸드폰을 충전할 때 쓰는 TTA표준 24핀 케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 크기비교사진(눈요기용 ㅎㅎㅎ)  여러 가지 것들과 비교를 해보았다. 세이버의 크기는 가로(42mm )×세로(85.5mm)×높이(27mm)의 크기로 내 스카이 핸드폰과 비슷하며 무게는 119g으로 그립감이 좋게 느껴진다. # 상태표시를 위한 LED  녹색 LED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 주는 기능을 한다 제품의 전면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들어오는데 마치 쌀알을 연상케 한다. 제품 상단에 있는 주황색 LED는 충전중 에러가 나거나 세이버가 만충전 상태가 되면 들어온다 여기에서 색상에 대해 생각해보자 보이다시피 색상은 은색과 어두운 쥐색으로 되어있다. 도색에 조금만 신경을 써서 아이팟 같은 느낌을 내보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왕이면 예쁜 것이 좋지 않은가? # 세이버의 구멍들?  세이버에 전기를 넣어주는 아랫부분의 구멍은 핸드폰의 24핀 연결부와 동일하게 생겼다. 세이버에서 전기를 꺼내오는 오른쪽 상단의 구멍 역시 마치 핸드폰의 이어폰 구멍을 연상시킨다 # 충전을 위한 케이블과 젠더 연결  케이블을 요렇게 연결하면 USB 충전용 그리고 표준 24핀을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피뎅이폰을 충전할 수 있다  22핀 IPAQ 사용자라면 피뎅이 살 때 HP에서 제공되는 젠더를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대부분의 규격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니 호환성에서는 100점을 주고 싶다. 케이블의 양쪽 끝이 규격(파이 값)이 달라서 방향을 다르게 꽂는 실수는 없을 것이다. # 전용 파우치  전면에는 모델명이 하얀색으로 쓰여있으며 뒤에는 벨트클립도 있다. 품질은 기대이하…ㅡㅡㅋ 벨크로를 이용 착 탈이 용이하다. 제품을 넣어보니 파우치의 크기가 굉장히 애매하다. 옆에 케이블을 넣고 젠더 3가지를 넣었더니 빡빡하다. 제품에 기스가 날 것 같고 또 너무 뚱뚱해 보인다. 그래서 안 쓰는 케이스들을 찾아봤다.  I4r용으로 샀던 레자(?) 케이스에 넣어봤더니 딱이다…ㅋㅋ 그리고 IPOD용 케이블 보관 파우치에 각종 젠더들을 넣었다. # 마무리… 지금까지 나온 보조 전원공급장치들은 디자인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었다. 특히 파워체의 디자인은 아주 매끈했었다. 우중충하고 값싸 보이는 은색 마감보다는 좀더 미려함을 느낄 수 있는 마감재료와 색을 선택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인터페이스 부분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케이블 하나에 젠더만 바꿔 끼우면 다양한 규격으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핸드폰 TTA 표준 24핀 충전기를 사용한다는 것도 매우 매력적이다. 필자는 피뎅이와 핸드폰 mp3를 모두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여행갈 때 피뎅이 충전기, 핸드폰 충전기를 따로 가져가야 했고, mp3를 위해서는 데스크탑을 찾아 방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모바일 세이버가 있다면 핸드폰 충전기만 가져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에 편리함을 마구마구 탐닉할 수 있을 것 같다 p.s : 허접한 실력에 길고 긴 리뷰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일 세이버 리뷰 2편에서는 충전 기능과 방법 그리고 성능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천: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