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작업하고 있는데 어째 좀 버벅거리길래 리소스상태를 봤습니다.
실제메모리 2G 중 2G 모두 사용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헛, 이상하다.. vmware를 돌렸나? 컴파일중인가?"
그러다 프로세스 목록을 뒤져봤더니 WCESMgr.exe(ActiveSync)에서 800M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당황해서 RW6100 을 크래들에서 분리하니 분리되는 소리와 함께 리소스가 뚝 떨어졌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도 싱크상태에서 별다른건 안한거 같은데 이렇네요.
다시 연결하니 20M 정도로 정상수준(?) 으로 잡힙니다.
아무래도 activesync 프로그램의 버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pda 사용자들은 대부분 컴퓨터앞에 있으면 당연히 싱크상대로 해놓을겁니다.
하지만 싱크상태에서는 컴퓨터가 약간의 부하가 걸려 낮은 사양의 컴퓨터의 경우 느려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사양이 되더라도 이런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요..
많은 분들이 리소스 신경안쓰고 컴퓨터가 왜 이리 느려졌지.. 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 tip 아닌 tip 으로 남겨둡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windows2003 server standar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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