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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이 6100 또는 4300 등 기타폰을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파는 경우를 종종봅니다. 실제로 덤핑으로 저렴한 것도 있지만.. 주의 해야 할 것은 대납폰입니다. 주로 처음 아주 적은 금액만 납부하면 추가 부담없이 2년동안 쓸수 있다는 겁니다. 흔히 대납폰이라고 하는데 보통 통화 카드와 같은 걸 사용하는 옵션이 붙죠. 대납폰의 원칙은 개인과 통신사간에 소비자가격 전액으로 할부 개통이 됩니다. 구입한 개인이 전액 할부금 부담합니다. 대납폰 업자는 여기에 옵션을 붙이는 겁니다. 예를 들어 15만원 먼저 업자한테 주고 매달 얼마씩 통화카드 사용하면 할부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겁니다... 그럼 개인이 구입하는 비용은 rw6100을 봤을 때 할부금 80만원 + 초기납입금 15만원(업자가 먹습니다.) 아무런 할인도 없고 오히려 총비용은 더 많습니다. 업자가 할부금을 몇달 내주고 (3x5달=15만원 정도 내줬다고 합시다.) 안내고 파산이나 도망치면.. 할부금 나머지 다 개인 부담이 됩니다... 대납폰 업자들 보총 몇달 내주고 문닫는 경우가 부지기수입지다. 결국 할부금 전액 80만원 에다 비싼 통신카드요금까지 더해서 오히려 소비자가격 보다 더 비싸게 구입하게 됩니다. 대납폰 안해도 보통 30만원이면 추가부담없이 1년 의무사용으로 6100을 구입할 수 있죠.. 대납폰이 얼마나 불합리한 조건인지 알기 바랍니다. 대납폰은 '에누리없는 전액 할부 + 초기 수수료 (이게 폰가격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죠) '를 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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