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저분들이 하드리셋을 참으로 두려워 하신다는 사실에 글을 남깁니다.
하드리셋당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겠지만 어쩔수 없이 자의적으로 하드리셋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바로 프로그램들이 꼬여서 먹통이 되버린경우...
차근차근 하나하나 몇시간 공을들여 깔아논 프로그램 한순간에 모두 날려야 할경우 짜증 이빠이 되지요... 그냥 쓰기가 싫어버리기도 할정도로.
프로그램 하나로 그런 문제가 해결됩니다.
포켓플러스에 포함된 소프트 모드를 온해놓으시거나 자료실에서 소프트 모드 프로그램을 깔아두세요. 설정에 들어가서 어느 시간 이내로 다시 소프트 리셋이 일어날 경우 소프트 모드로 들어간다고 설정을 해두십시요.
소프트 모드란것은 윈도우의 안전모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투데이 관련 어플등등의 초기 실행어플을 실행하지않고 순수한 운영체제만 띄우는 형식이지요.
문제가 생겨 먹통이 되었을 경우에 간단히 소프트리셋 두번 연속 눌러주면 소프트 모드 진입 안내창이 뜨구요. 윈도우에서와 마찬가지로 문제가 된(마지막에 손을댄)프로그램을 제거해주시면 다시 문제없이 돌아가구요.
하드리셋하려고 애매한 자세(배로 펜을 찌른다든지 발을 사용한다든지 다른사람의 손을 빌린다든지. ㅎㅎ)를 하지 마시라고 글 남깁니다.
p.s.근데 하드리셋 어떻게들 하세요. 버튼 위치가 애매모호해서 양손으로 버튼 누르고 그렇담 똥침은 멀로 해야하는지. 저는 가슴으로 누르는데요.. 하드리셋 팁공유도 해봅시다요~
p.s.2 설정법은 설정에 들어가셔서 시스템->SPB POCKET PLUS 들어가셔서 맨 아래 보면 Safe Mode 체크해두시고
사용법은 연속으로 소프트리셋두번해보세요. 처음 소프트리셋하고 화면 뜨자마자 다시 소프트리셋이요. 그럼 안전모드 안내창이 아래 뜹니다. 그 창을 클릭클릭하면 안전모드 진입이되겠습니다.
팜계열을 쓸경우에 연속소프트 재빠르게 두번이면 하드가 되는경우가 있어서 꺼렸었는데 피피씨쪽은 그런일은 아직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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