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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데.... 알육이 배터리를 보면 위쪽에 뽈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이거 배터리를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시 부러질 우려가 있는데 (저는 진짜로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상태로 배터리를 장착하면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렇다고 새로 구입하자니 돈이 아깝고(아직 새건데...) A/S해줄것 같지도 않고(배터리 케이스를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서랍에서 잠을 자고 있는 지우게.... 우선 길이와 넓이가 같게 지우게를 자릅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부러진 부분을 매끄럽게 칼로 다듬고 자른 지우개를 붙인다음 순간 접착제를 아주 조금 뿌려주면 됩니다. 배터리를 장착해도 걸리는 느낌도 없고... 혹시 이거 부러진분 계시면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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