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으로 고지서 받아보다보니 몇년 전 요금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전년보다 다음해 적게 사용했는데도 요금은 더 나옵니다.
재작년보다 작년 더 나오고, 작년보다 올해 더 나오고...
집에 조명을 LED로 하나씩 바꾸다보니 그 효과인지 분명 작년보다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사용량은 몇10W 적은데, 요금은 작년보다 몇천원 더 나온...
작년 8월 753Kw, 올해 686Kw, 작년 122,330원, 올해 126,200원
저희 집 이달 요금과 작년 8월 요금이네요...
저도 누진제 반대합니다. 발전비용이 누진제로 발생하는 것은 아닐건데 ㅠㅠ 물론 계약용량 아주 24시간 일년내내 균일하게 발생하면 할인가능하겠지만 전기료가 세금도 아니고 왜 누진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정량대로 과금하고 어려운 계층에는 별도 보조금 지원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