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324 |
|
|
||||
|
|||||
|
|
|
남아공에서 발견된 새로운 변이가 공식적으로 위험 변이로 지정되어서 오미크론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기존 델타변이가 16개의 변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오미크론 변이는 32개의 변이가 발생했습니다. 우리의 체내 세포로 침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너무 많은 변이가 생겨서 새로운 통로로 결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항체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고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조사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이미 현재의 백신이 델타변이도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더 떨어질 것은 굳이 결과를 안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델타 변이보다 더 효과가 떨어지면 진짜 백신의 예방효과는 동전 던지기 확률수준으로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집니다. 위중증 예방효과라도 있다면 다행일텐데... 그런 효과 검증은 시간이 걸립니다. 즉 미리 대응해서 틀어막느냐 아니냐로 엄청난 결과가 초래됩니다. 그렇게 예상할 수밖에 없는 근거는 남아공에서 1달만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델타 플러스가 나왔을 때에도 우세종이 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오미크론이 델타를 씹어먹고 우세종이 되는 것은 그냥 시간문제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 예측일 것 같습니다. 현재 백신이 그래도 효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고 개발이 빠른 mRNA 플랫폼에서 새로운 백신이 나오길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초에는 노바백스도 본격 등판할 예정이지만 이젠 뭐 큰 의미가 없어진 것 같네요. [추가] 화이자나 모더나 등이 자료를 받는대로 바로 새로운 백신 개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략 90일 정도면 테스트용 백신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노바백스도 새로운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이재갑 교수의 인터뷰 내용으론 변이 특성이 베타 변이처럼 백신을 회피하면서도 감염력은 델타 수준으로 보인다고 언급을 하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위드 코로나는 접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ChaCh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