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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드디어 12월 15일에, 넷플릭스와 같은 방식으로 최대 4인 다중 프로필 생성이 가능한 프리미엄 정기권을 오픈했습니다. 사전에 투피에서 같이 참여하실 분들 미리 모집해놔서, 당일 바로 1년 단위 프리미엄 정기권을 결제했습니다. 1인당 매달 3천원 조금 넘는 돈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참여하고 있는 OTT 서비스가 넷플릭스, WAVVE, Youtube, Tving으로 4개가 되었네요. (유툽은 우회계정으로 사용 중)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WAVVE랑 Tving입니다. 2일동안 티빙으로 그동안 보고싶던 방송들 실컷 봤네요. "서울에는 내집이 없다." "싱어게인"... 추가로 생각하지 못했는데, 몇몇 영화도 무료로 제공하길래 같이 봤어요. 백두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국제수사, OK 마담. 돈 아깝지 않게 서비스 실컷 이용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은 티빙은 안드로이드 TV 앱인데도 불구하고, 지정된 디바이스에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건 뭔 시대에 뒤떨어지는 정책인지..이 결정한 사람은 아마 꼰대오브꼰대일 듯... 플레이스토어 들어가봐도 이와 관련해서 온통 욕만 있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크롬캐스트를 지원해서 크롬캐스트 스트리밍으로 봤습니다. 정책 업그레이드 될 때까지는 불편하지만 이렇게 볼 수밖에 없네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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