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이라 비대칭 동축 케이블 100Mbps 쓰고 있었지요.

근처 아파트등에는 기가랜이 들어와 있고 속도도 좋은 편입니다.

KT는 단독주택에도 이미 기가랜 들어와 있고요.



지난주 106번에서 홍보전화와서 3000원 추가하면 기가 라이트(하프기가, 500Mbps)로 변경해준다길래

대칭형 아니면 상품변경 설치 철회할거라고 하고 얘기하고 지난주말에 설치하려다가 근처에

끌어올 선이 없다고 전신주에 장비 설치하는 작업을 한 후에 다음주에 다시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설치되었습니다.

FTTH 광케이블로 선 다시 깔아놨더군요. 공유기는 머큐리 제품 RUSH-337AC(임대료 없는 조건).



http://www.mercury.co.kr/en/portfolio/rush-337ac



회사 홈페이지에 설명서가 없어서 뒷면 USB 단자가 간이 NAS나 프린터 서버 역할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필요한 기능은 아니고 귀찮아서 그냥 관리자 들어가서 기능이 뭐 있나 살펴보다가 집안에서만 쓸거니

출력강도만 35% 정도로 조정.



그리고 속도 테스트.

우선 NIA



응? 업로드는 1기가까지 풀어놨네 ㅡㅡa

다시 한번 확인



그럼 이제 벤치비



업로드 측정값이 차이가 나는데 뭐 그려려니. 어차피 수치보다 실제 사용값이 더 중요하니까.

토렝이 다운로드는 490Mbps 정도 나옴. HDD가 느려서 디스크 오버로드가 빈번해졌...



상품교체의 원래 목적인 중요한 업로드.

우선 네이버



역시나...

60Mbps



그럼 SendAnywhere 서버 업로드





응 이녀석도 60Mbps ㅡㅡ?

난 관대하니 걍 만족하자.



그래 더 중요한 구글 드라이브

공유기가 아니라 모뎀에 직결해놨길래 공유기에 다시 연결. 아래 스샷부터는 그래서 DNS 이름이 없음.



일단 다운로드



200Mbps 에서 QoS 걸어놨군...



그럼 이제 업로드



4~500Mbps가 안나오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국내 서비스 보다 업로드가 더 좋은건 뭐여 근데... ㅡㅡa



그런데... 이 색휘!





잘 나오는 듯 싶더니 딱 어느순간 100Mbps에 QoS가 걸렸다.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

그래도 100Mbps 정도는 용서하마. 나는 일 100원 추가에 100Mbps 업로드면 관대하게 만족하는 소심한 사람이니.



끝.



지역 및 상황따라 전송속도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근처 지인은 같은 상품 쓰는데 구글드라이브 싱크모드(직접 업로드 보다 느림)에서도 업로드 200Mbps 정도 나오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