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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소개: https://www.sktsmarthome.com/html/home.html 판매: http://shop.tworld.co.kr/handler/SmartHnL-GetProductList?categoryId=70010001 KT 소개: http://product.olleh.com/wDic/index.do?CateCode=6711 판매: http://shop.olleh.com/iot/gigaIotMain.do LGU+ 소개: http://www.uplus.co.kr/ent/iot/IotSubMain.hpi?mid=6785 판매: http://www.uplusiotshop.com/MMall/app/main/main/MI10001/action.do 통신사 IoT 제품들의 공통점은 Z-Wave 기반 통신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과, 월 사용료를 내고 쓰는 가입형 상품이라는 겁니다. 안타깝게도 Z-Wave라는 표준을 공유함에도 과금 문제가 있어서인지 개별적인 규격을 다르게 해서 상호 호환은 안되는 듯 합니다. LGU+가 광고도 비교적 많이 했고, 제품군이 가장 폭넓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작동의 매끄러움은 차치하고서라도, 풀세트로 구성하고 싶다면 가장 확실한 선택이죠. 기본 제어/감시 제품 말고도 난방 및 여러 업체의 가전제품 지원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다. KT는 기본 제어/감시 제품군에서는 LGU+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미터, 전등 스위치, 홈 보안솔루션 등이 누락된 듯 합니다. 게다가 가전 지원은 삼성전자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헬스 쪽 제품들(체중계, 바이크, 퍼팅기(?!), 밴드)가 구비되었네요. SKT는 위 둘과 비교했을 때 제어/감시 및 가전제품 지원에 있어서 LGU+와 비슷하게 가려고 했으나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보안 솔루션도 있기는 한데 감시카메라만 있는 제품은 아직 없고, 에너지 관리 쪽에서는 에너지미터가 빠졌습니다. ----- 효용성도 아직 개선여지가 많은데 월 사용료까지 적게는 몇천 원에서 만 원 남짓 내야 하니 계륵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요. 최근 들어 제가 혹하게 된 건 다름 아니라 SKT가 월 사용료가 없는 이른바 "선납형" 요금제를 지난 달 등장시켰기 때문입니다. 월정액 구조로는 시장 확대가 도무지 안되니 내놓은 고육지책이 아닌가 싶은데, 어쨌든 고객 한 명은 낚는데 성공했군요. 게다가 몇몇 제품들은 (스마트 플러그, 신형 문열림 센서, 버튼류 등) Z-Wave 허브 없이 Wi-Fi로 바로 접속합니다. 허브 자체로도 4~5만 원 정도 하는데, 제가 관심있게 보았던 제품군이 모두 Wi-Fi로 통신하니 부담이 줄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 되니 그나마 별도의 일반 IoT 솔루션들과 얼추 가격경쟁력이 비슷해졌다고 느꼈습니다. 제품 사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시간 되면 후기를 올려보기로 하겠습니다. 추천:젬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쮸니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CherryLK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현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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