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스팟 - 무선 인터넷입니다. AP라는 무선 공유기를 이용한 ADSL의 무선 네트워크죠. 무선랜카드로 접속합니다. 근데 별로 있는데가 없어요. 롯데리아나 대학교, 역, 공공기관 등등에 보급중입니다. 정액제와 종량제 2종류가 있습니다. KT의 서비스죠.
■ CDMA - 일반 핸드폰 서비스 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예전에 모뎀으로 PC통신 하듯 인터넷 접속하는 겁니다. 모드가 3종류 있으며 (맞나?;;)
최근에는 제일 빠른 ev-do (110kb) 모드까지 지원됩니다.
단, 정액제(FIMM240 프로모션 요금제)를 사용 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시면
엄청난 요금(기백만원)의 청구서를 받습니다. 사용량이 어느정도를 넘어선다 하시면 (인터넷으로 동영상 한편이라도 본다) 핌 정액제 신청 하시길.
단, 기본 넷스팟이라고 시작되는 기본요금제 패키지는 신청 못합니다.
■ 싸이버뱅크 - POZ301 만든 회사입니다. 싸뱅이라고도 합니다
■ 프록시 서버 - 예전에 인터넷의 안정과 보안 속도 상승을 위해 만들어진
중간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그런 용도로는 잘 쓰이지 않고 있고요, 동작 원리는...
일반 컴퓨터에서 웹사이트에 내용을 보여 달라고 요청을 하면, 웹사이트는 요청받은 주소로 데이터를 전송해주죠.
그러나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게 되면, 사용자는 프록시 서버라는 일종의
버퍼격의 서버에 전송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프록시 서버가 웹사이트에 데이터를 요청하고 사이트는 프록시 서버로 데이터를 보냅니다. 데이터가 들어오면 프록시 서버는 최종적으로 내 컴퓨터로 그 사이트의 내용을 보내줍니다. 결국 내 컴퓨터는 프록시 서버와 통신만 한 셈이고 내가 목적한 사이트는 내 존재를 모르는거죠. 이런 원리로 프록시를 쓰면 내 IP가 아닌 다른
IP가 뜨게 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