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쓰는 사무실에...

클립스 rp-160m, 40년도 더 되 보이는 캔우드 스피커를 함께 세워놓고, 번갈아 가며 음악을 들었습니다. 



엠프는 pma-60 데논 제품을 사용했는데, 



어제 비오는 아침에, 스피커를 바꿔 들어야지 하는 마음에, 바나나짹을 그냥 음악들으면서 바꾸다가, 



퍽하는 소리와 함께 ㅜㅜㅜㅜ 엠프가 사망하셨습니다.  아..... 



수리비가 23만원 나왔다는 글을 보았는데, 고민고민하다... 결국 센터로 보냈습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젠하이저 hd599se를 컴퓨터에 바로 꽃아서 헤드폰을 음악을 듣는데... 



어어.... 이게... 데논에 꽃아서 들을 때 만큼의 소리를 내 주는거 아닙니까? 



아... 엠프가 필요 없었던간가?? ㅜㅜ 그래도 엠프 있어야, 스피커를 틀 수 있는데... 



이거 저거 다른 제품 사보려고 검색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제일 싸게 먹히는건 엠프를 고치는거네요 ㅜㅜ 



아... 내 돈 ㅜㅜ 

엠프는 벌써 서비스센터 보내버려서 사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