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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볼트/너트를 조이고 푸는 작업에 숙달되지 않는 사람은 작업하면 안 됩니다. 나사산이 뭉개지거나, 덜 조립되어서 풀리는 경우, 몇만원의 공임을 아끼려다가 몇백만원 또는 그 이상의 수리비. 최악의 경우는 인사사고로 인한 몇천만원대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차를 들어올리는 공구 - 잭과 잭스탠드 (잭은 개러지작기 추천) 휠너트를 풀 때 - 소켓렌치와 긴 사이즈 연장대 (연장대는 80cm급 추천, 없으면 길이조절형 40cm급 라쳇 추천) 패드만 교환할 때 - 10mm 스패너, 막쓰는 일자드라이버 디스크까지 교환할 때 - 고정볼트 풀 때18mm 소켓, 별렌치 T25? T30?, 관통드라이버 한개 중고로 차를 구입하고, 새 디스크와 패드를 간지 5년/ 6만킬로 언저리를 주행하고 나니.. 브레이크가 밀립니다. 이런경우는 패드만 갈아봐야 의미가 없어서 디스크까지 새걸로 바꿔줍니다. 5홀용 터보모델 앞디스크는 크루즈 가솔린, 트랙스와 호환되니 몇만원 비싼 아베오 전용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만 바꾸려면 이 상태에서, 캘리퍼뭉치를 일자드라이버로 살짝 벌리고, 뒤의 10mm 볼트 두개만 풀면 교환이 가능한데, 캘리퍼 홀더뭉치를 뜯으려면 홀더를 고정하는 18mm머리 볼트를 풀어야 합니다. 전체 교체작업은 유튜브 영상등을 보고, 공구사용을 잘 하는 편이며, 브레이크 관련부품이 쩔어있지 않다면 한쪽에 15분 미만입니다. 제 경우는 10mm볼트를 풀면 아랫쪽에 있는 슬라이드 핀이 한개가 고착나서, 고착을 풀기위해 임팩렌치로 볼트가 뜨끈거리면서 고착이 풀릴 때 까지 계속 돌려서 뽑고, 잔여물을 닦아내고, 방청세척제를 잔뜩 뿌려서 씻어내고, 새 그리스 집어넣고 재 조립을 했죠.  새 디스크와 새 패드를 꽂고, 휠을 달고, 작기를 내리면 시동준비 완료. 시동을 건 다음, 푹푹 들어가는 브레이크페달을 원복시키기 위해 페달을 세네번쯤 밟아주면 제동준비가 완료됩니다. 자, 이제 기어가는 속도로 살짝살짝 움직이면서 브레이크를 밟아봅니다. 시속 20~30에서 정상적으로 잡힌다면, 이제 속도를 조금씩 올려가면서 이상여부를 확인해봅니다.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돈이 들더라도 정비소에서 재 점검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추천:반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둥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견지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eoStar1 추천:미니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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