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에 대해 좀 투자 하실수 있다면 시놀로지가 좋습니다.
하지만 소소하게 자료 백업하고 영상 올려 가족 보는 용도라면 아이피타임도 쓸만합니다.
전 아이피타임 NAS2Dual에 블프때 웬디 외장하드 8TB두개 추출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아특즐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하드 가격이 좀 차이가 납니다.
물론 나스용 하드가 더 좋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나스용 하드로 쓰시는 게 좋습니다만 그건 개인적인 선택이구요
제 생각에는 만약 가격적인 문제로 나스용 하드로 RAID 없이 사용하시려 한다면 일반 하드로 RAID구성해서 사용하시는것이 훨씬 훨씬 훨씬 더 안전합니다.
하드에 문제가 생겼을때 발생하는 알람은 무시하지 말고 바로바로 조치해 주시구요
오랫동안 NAS를 사용해본 경험으로...NAS용 HDD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HDD를 사용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2008년도부터 근 10년을 사용한 D-LINK NAS에 PC용 HDD 2개를 끼워서 사용했는 데,, 고장이 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2018년도 만든 자작NAS에도 PC용 HDD를 사용하고 있는 데 현재까지 용량부족은 겪어으나 고장은 나지
않았습니다. 단 뽑기운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닌던 회사에서 사용하던 대용량 Synology NAS의 경우에는 수시로 Bad sector가 발생해서 1년동안 4~5개를 교체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프가 사용한 NAS는 사용자가 많지 않았고....회사에서 사용한 NAS는 사용자가 많아서
Read/Write가 많아서 회사 NAS가 더 쉽게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HDD도 물리적인 부품(특히, 모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고장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사용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저도 시놀 추천...
디스크는 용도에 다라 일반 디스크도 유용한 경우가 있지만 장기간 아무생각없이 쓰기엔 역시나 NAS 전용이 좋아요
헤놀도 추천 합니다.
셋업만 잘되어 있으면 웬만하면 헤놀도 나쁘지 않아요
한대 HP 마이크로 서버 유행 할때 사서 NAS 디스크 먹이고 어쩌고 약 200정도 쓴거 같애요 약 10년정도 된거 같고...
아직까지도 디스크 멀쩡하고
토렌트 머신으로 썼는데 어우.... 동영상 서버에 음악 서버 역활 더해주고
백업 기능 더해줘서 썼는데도 멀쩡하게 오랫동안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놈으로 갈아 타려고 데이터 다 통으로 옮기고 그러고 있어요
헤놀만 두개 돌렸는데 하나는 문서 백업만 쓰는용이었는데
미니피씨로 구성해서 죽어가던 노트북 하드 먹여 썼거든요
디스크 긁는게 거의 없으니 이놈도 오래 가더라고요
물건은 역시 HP 마이크로 서버였구요
일단 포토 서버 동영상 , 음악 , 토렌트 복합 운영 하실 생각이라면
역시 디스크 긁는게 워낙 많아서 부하 분산도 할겸 고민해주시고 CPU도 그럭저럭 쓸만한놈 쓰는게 좋습니다.
정품과 헤놀의 차이라면 업글에서 갈립니다.
헤놀로 대용량 서버 하나 만들어 두고 시놀 정규 서버로 백업 해두시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올거 같아요
헤놀로 토렌토도 돌리고 동영상도 돌리고 음악도 돌리고 동기화도 하고....
그러다 중요 데이터만 시놀 정품 서버로 정기 백업 걸어두면 리스크는 헤놀이 다 먹고
정품 시놀은 성능이 좀 낮아도 리소스 이용이 높지 않으니 보관 역활과 위험성 분담 효과를 나눠 갖는 형태로 가져가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여 집니다.
미니 PC 같은거 있으시면 헤놀 하나 만들고 정품 고용량 저성능 2bay 서버 정도 사서 백업 구성하는건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