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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 쫓아 안과 갔다가 나도 눈 검사 해 보자 해서 하고나니 이런상태로 생활이 되세요?? 난시가 많이 심해서 처방전 받아 안경을 맞췄습니다. 안경점에서도 난시가 너무 심해서 적응하기까지 많이 어지럽겠어요.. 이것저것 안경 열심히 썻다 벗었다.. 가장 무난하고 가벼운걸로 픽 !! 헐~~ 비싸네요.. 24만원 렌즈.. 칼자이스 어쩌고 저쩌고.. 헐~~ 비싸네요.. 18만원   헐~~ 세상이 이렇게 맑네요.. 밝아요.. 저어기 글씨가 다 보이네요.. 헐~~ 근데 어지러워요.. 한 1주일은 적응시간 가져야 할거라는데 그리고 휴대폰 볼때는 안경을 벗어야 하네요 안경 초보라 다초점은 안하는게 좋다 해서 안했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ㅠ.ㅠ  온김에 선글라스도 하나 맞췄습니다. 이건 렌즈.. 국산으로.. 호야?? 9만원인가 하던데.. 저위에 안경보다 2개 정도 낮췄습니다. 덜 어지럽고.. 활동하기 훨씬 편하게 하려고.. 평소 써야 하는 안경과 선글라스 렌즈 도수를 다르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경점에서 괜찮다고 하긴 하던데.. 저 안경 쓰고 골프연습장을 가서 공을 쳐 봤는데.. 와~~ 내 공이 보입니다. 날라가는 궤적이 그대로 보이네요.. 근데.. 아직 어지럽고.. 공이 자꾸 삑사리 나네요.. ㅠ.ㅠ 언젠가 안경을 맞추게 되면 투피 공식 안경점 주인이신 옵티님께 맞추려고 했는데 어찌저찌 급하게 진행이 되다보니 옵티님 매장까지 갈 여유가 없었네요.. 아쉽.. 그나저나 나 예전에는 눈 디게 좋았는데.. ㅠ.ㅠ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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