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말 갈면 될텐데, 그게 쉽지 않을듯하네요. 저도 똥손이라,
집으로 들어오전 수전을 잠근후 갈면 되는데, 부품을 사다가 동그란 부분만 풀어서 교체 해보세요.
위에건 옆으로 돌리고, 아래건 또 옆으로 돌려서 풀고 교체하면 되겠네요.
아.. .이거 글로 쓰니 어렵네요. ^^
그래도 안되면, 사람 불러야죠.... ㅠㅠ
일단 저 밸브의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 오래되면 턱이 마모되서 안돌아값니다. 벤치같은걸로 돌려서 돌아간다면 쓸수는 있지만 조절이 불편하니 교체하는게 좋죠.
교체할 수전밸브, 벽면 출수구 고정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안전하게 하실려면 스패너2개, 테프론 테이프 있으면 교체할수 있습니다.
1. 교체전 집으로 들어오는 전체 수전 계량기 밸브를 잠금.
2. 다른쪽에 수도꼭지를 들어서 남은 물이 빠지도록 기다림.
3. 기존 밸브를 스패너로 벽면에서 제거. 스패너 두 개 있으면 하나는 벽면 너트잡고 하나는 기존 밸브를 풀어줍니다. 한 개면 기존 밸브만 풀어주면 되는데 벽면 너트가 잘 박혀있어야 됩니다.
4. 교체 밸브에 밸브 가드 끼운후 테프론 테이프 감기(나사산이 보이지 않도록 통통하게 감아줍니다.너무 많이 감으면 나사산이 안맞을수도...)
5. 벨브 교체. 세면대 고압호수 연결후 계량기 밸브 열고, 벽면에 세는곳이 없는지 점검.
변기의 부품문제일 확률이 커 보입니다.
변기가 오래됐거나 하면 필벨브와 수도벨브가 연결되는 곳의 노즐에 이물질이 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변기 수조통에 필벨브 손으로 잡고 옆으로 몇번 돌려서 자리 다시 잡아 보세요.
필벨브 문제면 교체하셔도 될겁니다. 사진을 보니 투피스 구조여서 쉬우실 거예요.
저희집도 물이 안차다 물이 차고 넘치거나 해서 필벨브 다시 자리 잡아주니 제대로 되서 일단 사용합니다.
원피스 변기여서 밑에 손이 안들어가서 필벨브 못갈고 있어요.
모바일- 노파심에서 말씀 드리면 저 밸브를 떼어내려다 벽에 박힌 파이프가 같이 돌아버리면 큰일 납니다.
벽속의 파이프가 같이 돌아가는 게 조금이라도 보이면 파이프를 바이스플라이어등으로 돌아가지 않게 꽉 잡아두고 밸브를 풀어내야 합니다.
작업 전에 반드시 계량기 옆에 붙은 밸브를 먼저 잠그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