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국민연금을 10년 이상 납부한 가입자는 일정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를 급여 지급연령이라고 한다. 출생연도별로 지급연령이 정해져 있는데 1957년~1960년생은 만 62세에 연금을 받게 되며 1961년~1964년생은 63세, 1965년~1968년은 64세, 19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에 연금을 받을 수 있다. A씨처럼 급여 지급연령보다 미리 연금을 받고자 하는 경우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라면 조기 노령연금제도를 활용해 볼 수 있다. 조기 노령연금은 급여의 지급연령보다 최대 5년 빨리 청구할 수 있다. 올해는 연령상으로 만 58세 이상 만 62세 미만인 사람이 조기 노령연금을 청구할 수 있다.
조기 노령연금을 청구하려면 가입기간과 연령요건 외에 소득에 대한 요건도 확인해야 한다. 청구인의 소득이 '연금수급 직전 3년간의 국민연금 전체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을 넘어서면 조기 노령연금을 청구할 수 없다. 이 평균액을 A값이라고 하는데 올해 A값은 월 253만9734원으로 소득이 이 금액을 넘지 않아야 올해 조기 노령연금을 청구할 수 있다.
원래는 50~55세 정도에 퇴직해서.... 젊은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데.....
애들 뒷바라지 하다보면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안되지요. 노후가 되려면 아파트 2채 정도(15억)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정도 준비하는 사람들이 1%도 안되지요. 결국... 노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거지가 되는게... 울 나라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