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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싸서 그런지 빨리 도착 했네요...... 아 근데 썩을놈들이 110V 용을 하나 끼워놨네.... 썩을 분명 220V 용 구입 했는데... 확 마! 넌 리풋이다.....  일단 이넘은 나중에 설치 하기로 하고.....  이걸 첨에 연결하니 페어링 하느라 깜빡이기도 하고 안방의 LED(형광등과 똑같이 생긴)등이 깜빡 깜빡...... 그래서 일단 진정 시키고자 동봉된 콘덴서를 연결 해 봅니다.   안쓰럽죠.... 다이소 가면 저 연결용 커플링을 참 싸게 바로 구할 수 있는데... 오래되어 다 부스러지는.... 집게를 이용해서 연결 해 줬어요 ^^; 최근 다이소가 이사를 가 버렸어요.... 아놔 집앞에 있을땐 참 좋았는데.... 집앞에 있던 다이소가 연제예식장 사거리 쪽으로 이사가서 걸어서 5분 걸립니다. 그리고 과정교차로 쪽에 있는 다이소는 버스타고 3코스를 가야 합니다. 집앞 걸어서 1분도 안걸리고 뛰면 30초안에 도착 가능한 다이소가 이사가서 속 상하네요.... 여하튼 이제 깜빡임은 사라졌어요.... eWeLink 로 설정되면 참 좋겠는데 이넘은 Smart Life 라는 앱을 써야 하더군요.... 참 불편하네요.... eWeLink 개인적으로는 설정이 참 맘에 들던데.... 여하튼 페어링 하고 구글 인스턴스에 등록해 서 쓰니 이제 말로도 켜고 끌 수 있게 되었네요... 스퀘즐 등록은 뭐 비슷한데 여타 다른 기능들은 eWeLink 보다 좀 약하더군요.... 이제 앞에 보여드렸던 2개짜리 스위치를 제가 거주 하는 방에 연결 해 주었습니다. 하나는 방 스위치 하나는 베란다 스위치죠....  앞서 보셨다 시피 110V 용입니다. 딴건 아니고 용량이 크고 전압이 조금 낮죠.... 뭐 여기서 전압은 상관 없습니다. 용량이 크기에 대기전력 소모가 크게 됩니다. 그리고 스위치 두개짜리는 220V 였지만 안방에 스위치 바꿔 주면서 2개짜리에 들어 있는 콘덴서를 연결해 준거라 이걸 연결해도 되긴 하겠지만 일단 패쑤 해 주고   벽에 찍긴 자국들 보이시나요? 울집 고양이가 암벽 등반한 흔적 입니다..... 여하튼 마일러 콘덴서를 안쓰는 장판 컨트롤러에서 뽑아서 연결 해 주려고 준비를 해 둔 상태.... 그러나 저걸 안썼어요..... 왜냐하면 베란다 등이 백열전구 입니다. 그래서 L1 에 베란다선을 연결 해 줬더니 깜빡임이 없죠..... L2엔 제가 거주하는 방 LED(25W 오스람 모듈형)등을 연결하니 깔끔해 지더군요.... 어차피 스위츠를 건들려면 방문에 가려져 있어서 방문이 열려 있으면 스위치 사용이 힘들거든요... 그래서 스위치 순서를 바꿔줘도 불편함이 없죠 또 구글 인스턴스에 등록해서 방과 베란다 둘다 컨트롤이 됩니다.... 중간에 연결하는 사진 찍으려고 했으나.... 귀찬기도 하고 왼손 검지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서 낑낑대고 겨우 하느라..... 게다가 저랑 같이 거주하는 1년 안된 새끼 고양이가 있는데.... 벽(폼 벽지)을 타고 올라와서 자꾸 선과 스위치를 물어싸서.... 찍고 자시고 퍼뜩 넣고 닫을 수 밖에..... 에효.... 진짜 힘든 하루 였습니다..... 뭔 호기심이 그리도 많은지 발톱은 깍아도 어찌나 날카로운지.... 큰녀석은 발톱이 커서 그런지 날카롭지 않은데..... 추천:테즈데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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