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롭니다.
매운걸 안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게의 대부분은 껍질이고, 다 깠을때 실제로 먹을수 있는 부분은 거의 많아봐야 손가락정도. 민물가재다보니 위생적으로 깨끗한애도 아니고 해서, 굳이 저걸 돈주고 사먹는건 '취향'으로는 존중할수 있을지언정, 제가 해볼 생각은 안합니다.
남경 소피텔 호텔 근처 골목에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작은 볼 같은데 가득 담아 가져와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다 먹어갈때쯤 이런걸 돈 받고 파는가라는 의문에.....
맛은 있는데, 까서 먹는데, 먹을게 그닥 많지가 않아서....
그냥 국물 맛에 먹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