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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말씀드리면, PS나 XBOX 같은 콘솔 게임기는 적당한 성능의 게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기일 뿐이고 확장성이 높은 PC에 버금가는 수준의 성능이 아닙니다. PS4 : 1.84 tflops PS4 Pro : 4.2 tflops (신제품) Xbox 시리즈 S : 4 tflops 로 알려짐 (신제품) Xbox 시리즈 X : 12 tflops 로 알려짐 (참고로 콘솔게임기는 스펙이 16비트 부동소수점 기준인지 32비트 기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AMD Vega 11 (피카소/르누아르) : 3.5 tflops (FP16) / 1.7 tflops (FP32) RX 570 : 5 tflops (FP16) / 5 tflops (FP32) RTX 1660 super : 10 tflops (FP16) / 5 tflops (FP32) RTX 2060 : 12.9 tflops (FP16) / 6.5 tflops (FP32) RTX 2070 : 14.9 tflops (FP16) / 7.5 tflops (FP32) RTX 2080 : 20.1 tflops (FP16) / 10 tfops (FP32) PS4 오리지날은 1080p 게임에서도 버벅거림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지금 뒤늦게 PS4를 구매한다면 PS4 프로를 구매하라는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애시당초 콘솔게임은 60fps 제한을 걸어둔 상태로 한정된 하드웨어 사양을 요리저리 쥐어짜서 돌아갑니다. 나중에 PC로 재발매된 버전을 보면 그래픽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수치만 보면 굳이 콘솔 게임기를 사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현실은 정말 재미있는 게임들은 특정 게임기 플랫폼 독점작인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갓오브워를 즐기셨던 분이라면 PS를 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PS의 경우 예전 게임을 즐기려면 호환기능을 이용하는게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때문에 성능만을 가지고 콘솔 게임을 평가할 수는 없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있으면 눈물을 머금고 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젤다나 동물의 숲이 너무 하고 싶으면 닌텐도 살 수밖에 없습니다. PC로는 대체 불가 다만 요새는 철지난 게임을 슬그머니 PC(스팀 등)로 발매를 해서 수익을 높이고는 있습니다. 결론: 콘솔 게임기 사고 싶다 (이유 따위 필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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