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구입시 초기불량으로 교환시 소비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불량판정서를 받아서 판매자에게 넘겨줘야 교환 또는 반품이 된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초기불량은 판매점에서 교환해서 일괄 처리해 주는게 맞지 않나싶은데 굳이 소비자가 불량 받은것도 기분 안좋은데 서비스센타까지 방문해서 판정서를 받아서 판매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강요하더군요.
스마트폰 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법적으로 판매자가 일괄 교환해주는게 맞다고 그러고 판매업자가 자기들 금전적 손해를 적게 하려고 소비자보고 판정서를 받아오라고 요구하는거라더군요. 왜 판정서를 소비자가 받고 안받고에 따라 금전적 손해 차가 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업자가 초기불량 제품을 회수 받아서 서비스센터에 불량판정 받아서 처리하면 되는거 아닌지 싶은데 그걸 귀찮아서 소비자에게 넘기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페이지 질문게시판에 이런일로 언쟁이 오간글을 보니 소비자는 난 삼성에서 직접 구매한것이 아니고 판매대리점에서 구입한거니 판매대리점에서 알아서 교환해줘라고 그러고 판매업자는 삼성정책이 그러니 정책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더군요.
가성비 좋은 중국산 한국 정발폰을 사도 초기불량은 쉽게 교환이 가능한데 국산폰은 이리저리 센타가야하고 더 불편한게 이해가 안가네요.
더불어 스마트폰은 뽑기운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번에 제가 교환중인 폰도 검수시 전원만 켜봤어도 무한재부팅 되는걸 발견하고 출하가 안될 수 있었는데 검수를 안하고 소비자에게 검수를 떠 넘기고 서비스센터가서 확인받아라 하는 식으로 운영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구입한 판매 사이트 질문 게시판을 1시간여 정도 읽어보니 같은 초기불량으로 글 올린사람이 5명이나 보이더군요. 전수검사 비용을 아끼는 대신 소비자만 골탕먹는 꼴 아닌지싶네요.
엘지도 초기불량은 서비스센터 확인 받아서 교환하는지 궁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