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오래 걸으면 않될까요?  
 글쓴이: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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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살이 좀 많이 나온거 같아서..

사실 나온지는 한참 오래 됐지만...

갑자기.. 그냥... 어느날... 보기 싫어 지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배살을 좀 빼볼까 하고..

하루 만보걷기를 해보고 있는데...

퇴근할때 걸어서 퇴근까지 해 봤더니...

보통 17000 보 정도 걷더라구요...

갑자기 궁금한게....

너무 많이 걸으면... 

무릅나가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체중이 많이 나가면... 너무 많이 걷는건 건강에 문제가 될까요?

찾기를 잘 못하는건지.. 아무리 웹검색을 해봐도 않나와서...

회원님들께 질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키 180 에 .. 몸무게 92 입니다

관심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

^___________^


  행복
잘 물든 단풍은 봄 꽃 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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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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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25
 		제가 한때 96까지 나갔었는데요... 무릎이 아프더라구요..특히 계단 오르 내릴때요....
그래서 살 뺐습니다. 그랬더니 괜찮더라구요..아무래도 무릎에 무리가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제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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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30
 		아 일단 굶어서 빼시고, 운동하셔야 할듯합니다.
아니면, 무릅등에 좋은 운동만 골라서 하셔야 할듯...
저도 살빼고 싶어요. ㅠㅠ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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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30
 		수영장에서 걸어 다니면 무릎에 부담이 덜되죠
일단 체중을 어느 정도 줄이고 십만보 걷기를 하시는것이 쵝오
†새벽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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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31
 		무릎에 무리가 가죠... 허리에도 안좋을 거에요. 몸에 무리 안가는 운동은 수영이 좋은거 같아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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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31
 		ㅠㅠ... 역시 그렇군요....
제 몸무게에 ... 많이 걸으면 무릅 아픈게 맞군요...
좌절입니다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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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33
 		무"릎"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살 빼기 시작하신 다음, 어느 정도 빠지면 다시 찌지 않기 위한, 즉 관리 차원에서, 걷기를 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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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38
 		몇년전 어머님 무릎인공관절 수술하시면서 담당의가 무릎연골은 소모품이니 살빼고 많이 걷지 말라하시더군요..
짱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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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42
 		제가 아는 친구(최고체중 140키로)는 가끔 하루 10시간 연속 걷기 합니다. 아직 잘 걸어 댕깁니다.
Null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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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46
 		무릎 관절이 걱정이시라면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추천 드립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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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55
 		^______^ 답변 감사합니다...회원님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무"릎" 때문에.... 걸음수는 줄이고 빨래걸이로 사용하는 자전거를 타야 겠네요~
r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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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3:57
 		일단 굶어야 빠집니다. 그냥 운동만 하시면 식욕이 늘어서 건강한 돼지가 됩니다.

물론 안건강한 돼지 보다야 낫지만...

근손실을 감안하고 굶어서 기본 체중을 줄여 놓는게 뭐니뭐니해도 제일 쉬운 방법 (의학적으로는 나쁘겠지만요..)
무한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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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03
 		모든 운동을 "적당히" 하시는게 포인트 입니다.
무리해서 하지 마세요
무릎아프기 전까지만 걸으세요
힘이 (체력이) 되는 범위로 운동하세요
다음날 생활하는데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하세요
안좋은 부분이 있으면 그쪽은 안쓰는 운동을 하세요.
로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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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05
 		저랑 같은 몸매 시군요... ㅠㅠ
j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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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06
 		저도 과체중에 무릎이랑 허리가 안 좋다보니, 굶어서 체중 줄인 후에 운동을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한데...
나이 좀 먹으니깐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직장생활과 공동육아에 지치다보면 먹는게 유일한 낙인데...
게다가 날이 추워지니깐 굶는게 더 힘들어요...
그냥 포기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하네요ㅠ.ㅠ

날 좀 풀리면 다시 도전을 해야할듯....ㅡㅡ;;;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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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09
 		걷기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최근에는 퇴근할때 걸으면.. 무릎 허리 조금 통증이 오더라구요...
한동안.. 삼성헬스 걸음순위판 상위3%... 보면서 기쁨이 있었는데...
이제... "적당히" "힘들지 않을정도" 까지만 걷겠습니다
Linux2P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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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11
 		윗분들 말씀이 맞기는 한데 이것 저것 제약붙이면 그거 핑계대고 안하게 되더군요.
그냥 하루에 한시간 걷기를 목표로 하시고 꾸준히 걸으세요(만보는 좀 적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 같이 조절하시면 살빠지실 껍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살이 빠지면 몸에서 자꾸 음식을 원하더군요. 거기서 지면 일명 요요ㅠㅠ)
플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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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12
 		저랑 비슷한 체중을 가지고 계시네요.... 먹는걸 일단줄여야하는데 저도 그게잘......맨날 술이야!~~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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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40
 		우선 신발을 바꾸세요...작성자분 발에 맞는 신발로...풋스캔 해주는 업체들이 많아서 괜찮을겁니다.
내리막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bad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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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41
 		180에 92...면
많이 나가는 건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해 봅니다. ㅜ
요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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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4:54
 		포켓몬고~~~~~
우리방에 살뺀사람들 많아요...... 포고로 제일 많이 빼신분이 40kg.....
하드하게 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20km씩 걷고,
열심히 하시는 축에 속하는 분이 10km...
그냥 나 게임 해요~ 하는 분들이 4~5km 걷더라구요....
고공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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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5:40
 		180에 92면 표준이죠.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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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7:07
 		^__________^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180에 92면 표준이죠~ ㅎㅎㅎㅎ
술도 좀 줄여보고... 평생 처음으로... 식단도 기록해 보고....
일단 8일 지났으니 작심삼일은 아닙니다
열씸히 해보겠습니다~
화분관리
정보력: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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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22:04
 		그 정도의 몸무게면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무픞에 부하가 걸려서 나중에 관절염이 올 수 있습니다.
걷기 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도 좋구요.
비니.D
정보력: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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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22:36
 		일단 저녁을 쳐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운동입니다.

저녁만 안먹어도 다음날 아침 혈당값이 팍 떨어지더군요.
닉넴안써요
정보력: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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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09:34
 		제가 한때 185에 120KG가까이 육박했었습니다. 지금은 185에80~85KG왔다갔다 중이네요...
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걸으면서 무릎아팠던적은 없는거 같아요.
살뺄때 제일 중요한게 규칙적인 생활습관인거 같습니다. 아침점심저녁 시간챙겨서 꼬박꼬박 드시고(물론 양 조절은 필수입니다.)
최대한 수면시간 늘리세요 그래야 공복시 안먹고 버팁니다. 중간 중간에 간식같은거 드시고 싶어도 참으시고(배고프면 물드세요)
그정도 몸무게시면 걷는걸로는 초반에는 쫌 빠져도 한 85~87쯤되면 잘안빠질겁니다. 그때 운동을 시작해 보심이...
그냥 단순 제가 경험한 결과입니다(전 군대에서 훈련소 4주간 35키로넘게 빼서...)
CC
정보력: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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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11:52
 		수영장 수영 아쿠아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