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구글 드라이브 동기화 프로그램이 설치과정 중에 로컬의 대상 폴더나 클라우드의 동기화 폴더 지정과정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게 직관적이지 않았던 것이(설치 과정중 작은 글씨로 옵션이 거의 숨겨져 있는 상황) 백업 앤 싱크로 바뀌면서

단계별로 정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2 단계부터 로컬에서 내가 백업할 폴더를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으로는 내문서 폴더 안에 있는 내용들이 되지요.

그리고 구글 포토랑 통합되면서 포토의 옵션도 아래부분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화질이 저하된다고는 하지만 아예 파일이 날아가서 복구 못하는 것보다는 자동 무제한 백업이 낫습니다.







3단계에서는 로컬에서 실제 구글 드라이브와 동기화할 폴더(클라우드상에서 루트 폴더에 해당)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하지 않으면 역시 PC의 기본 내문서 폴더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보통 C 드라이브인데(게다가 SSD 등이라

용량도 적은데...) 실제 내 중요문서는 D 나 다른 드라이브의 폴더에 있다면 여기서 값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나중에 환경 설정에서도 임의로 변경하지 못합니다. 계정 연결 해제후 다시 재로그인하면서 이 설정과정을 다시 거칠 때에만 변경

가능합니다.



동기화는 필요없고 그냥 클라우드에 백업된 상태로 보관만 되어 있으면 되는 폴더들은 동기화 폴더에서 체크를 해제해줘야

합니다. 물론 로컬의 드라이브 용량이 매우 널널하게 많다면 다 동기화 하셔도 되긴합니다.





설정이 완료되어서 사용가능해진 후에 환경설정(트레이 아이콘 클릭 -  점세개 메뉴 클릭 - 환경설정)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초기 설정 메뉴와 거의 동일합니다.





이부분도 거의 동일하지만 로컬의 구글 드라이브 동기화용 폴더를 변경하는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정 연결을 해제한 후에 재로그인 해야만 그때 변경 가능합니다.





여기서 로컬의 폴더를 변경하거나 더이상 동기화는 필요없고 해당 클라우드 계정을 백업용도로만 쓰실 거면 계정 연결을 해제하시면 됩니다.



물론 웹으로 접속해서 실제 정상적으로 파일들이 다 업로드 되었는지는 반드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다 업로드가 안되어서 백업이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 착오로 인해 로컬에 있는 파일들을 지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