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블랙박스에 쓰던건 사진 중간의 흰색 메모리입니다.



​사용은 대략 6개월에서 1년,

​증상은.. 부팅불가, 인식 직후 프리징, 저온 작동불량.. 등등 되겠습니다. 



처음엔 대충 제조사에 보내면 되겠지.. 하면서 홈페이지를 뒤적여보니



​엄한 페이지(제품정보 한참아래쪽 FAQ)에서 저 정보가 나옵니다.



일단, 기존에 쓰던 메모리는 한번 보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산 Lexar제품은...

가격이 싼 이유가 있었네요.



​마이크론이 운용하던 렉사 브랜드가 올해 7월 사업철수선언,

그리고 중국업체에서 인수..

거기에 더해 B급 Nand사용(..은 알고있었지만)에 TLC메모리 의혹까지..



https://namu.wiki/w/Lexar



​뭐.. 전에 [For Samsung mobile]이라 쓴 마이크로SD를 삼성 정품 또는 삼성관계업체에서 판매한 물건으로 알고 샀다가,

​정작 전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메모리가 아닌걸 알고 멍때렸을 때 만큼 삽질한것보다는 낫긴 합니다.





어쨌든, 메모리는 소모품입니다.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작 필요할때 저장이 되지 않아서 낭패를 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