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벌써 재고가 떨어진 듯 합니다. 아래는 처음에 적었던 내용입니다.]
백업하드를 늘려야 해서 하드디스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부피나 전력소모량 때문에 2.5" 계열로 한정해보면 요즘은 시게이트가 가장 고용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집에서 1년 넘게 쓰고 있는 게 국내 총판을 통해 구입한 4TB짜리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5TB짜리를 노리고 있었는데, 아마존에서 가격 추이를 계속 보다가 근래들어 가장 싼 가격이 되었더군요.
(좌표는 여기를 클릭)
$125에, 국내 배송까지 포함하면 $131 정도. 현재 환율로 15만 원이 조금 안 됩니다.
참고로 몇 달 전 $134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가 꾸준히 $139 정도를 유지 중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데이터 복구서비스 번들로 된 게 24.9만 원에 팔리는 중입니다.
가격 차이가 워낙 심하기도 하고 일단 3중 백업 중 하나로 들어가는 것이라 저는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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