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 검색을 해 보니 UHD수신 되는거는 LG랑 삼성꺼를 제외하고는 없네요.
이해가 안되는게 어떻게 그 많은 TV가 생산 되었는데.... 전부 유럽식으로 튜너를 달고 나온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표준이 늦게 정해졌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유럽식으로 가닥이 잡혀서.... 그렇게 나왔을 텐데.... 이게 어떻게 갑자기 표준을 바꾼건가요? 뭔가 냄새가....
장기적으로 보면 모니터와 셋톱박스로 분리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중파가 살아남기 위해서 홈포털에 사활을 걸고 있거든요. 현재 TV에 기본으로 포함된 운영체제와 APP이 빠른시간내에 한계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국 셋톱박스를 살 수 밖에 없을겁니다. SBS를 필두로 평창올림픽 시점에 완성된 공중파 3사 통합 홈포털 서비스가 선보이게 될 겁니다. 온에어는 공중파로, 클립서비스, 다시보기등은 인터넷으로... 이렇게 말이죠. 화면을 보면 IPTV와 거의 비슷합니다.
결론 : 굳이 셋톱박스가 내장된 TV를 찾기보다 패널 좋고 가격이 저렴한 TV로 방향을 바꾸세요~ 그리고 홈포털서비스가 안착되는 시점에 저렴하게 보급되는 공중파+OTT 셋톱박스를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