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D 가 같아도 되는 데, 물린 장비가 신호가 센쪽으로 연결을 변경하지 않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핸드폰을 들고 거실에서 WIFI 에 접속된 다음에 방에 가면,
신호가 센 WIFI 로 갈아타지 않고 신호세기가 약해도 잡히기만 하면 거실 WIFI만 물고 갑니다. ㅠ.ㅠ
보통은 완전히 끊어질 때 까지 그냥 버팁니다.
그냥 같은 SSID, 같은비번으로 해 놓으면 요즘 폰들은 알아서 잘 달라붙습니다.
와이파이 로밍이라고 하죠. 802.11하위에 로밍 관련 표준들도 다 있습니다.
특히 아이퐁 계열은 착착 달라 붙구요.. LG도 G3마지막 업데 이후로 잘 붙고, 갤럭시도 6 이후는 잘 붙어요.. 5이전은 안써봐서 잘...
이게 문제가 하나 있는데, 한쪽 와이파이에 붙은 기기를 다른 와이파이에 가까운 곳으로 갔을때 완전히 와이파이가 끊어지지 않는 이상 어중간하게 약한 신호로 붙어서 네트웍이 잘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와이파이를 껐다가 다시 켜주면 신호가 센 쪽으로 붙기는 하는데, 수동이라 좀 불편하죠. 집처럼 그리 멀지 않는 상황이라 어디 붙던 크게 상관없다면 괜찮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