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애마...  2001년 싼타페 AWD / auto 입니다...



작년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히터가 한~~~참을 틀어도....

미지근~~~ 하게 나오고...

외부공기 들어오게 하고, 고속 주행을 하게 되면 오히려... 온도가 내려가는.... ㄷㄷㄷ



물론, 히터 온도는 39도로 해놓고....



모터역...주거래 업체에 가서.. 점검을 해보니...

(1주전에 냉각수를 교환하였기에....)

냉각수 라인에 온도/흐름은 이상이 없다...!!!



그러니, 히터코어가 막히거 같다....!!!



히터코어막히면 교환해야한다...

부품+공임 = 40만원.... ㄷㄷㄷㄷㄷ



걍... 좀 뜨시게 입고, 장갑끼고 버텨보자...!!!

근데....  추워도 너~~~무 추웠음... 더구나... 아이들도 있으니...



그러다가...



코어를 뚫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 전화 했더니,

뚫다가... 코어가 터지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

그때는 어쩔수 없이 코어를 교환해야 된다.

비용은 35만원 이다...



뭐, 그래서... 안되면 할 수 없지... 하면서...



작업 하였습니다...



전용 기기가 있었고, 전용 약품을 섞어서... 작업을 하였는데...

정말... 냉각수 교환한지... 1달이 안되었는데.... 

그렇게 더러운 + 건더기(?)들이... 막~막~ 나오는 겁니다.

20리터 물통으로.... 20통 이상 받아내고 나니...

겨우 맑은 물이...  쪼~~끔씩 찌꺼들이 나오더라고요...



사장님께서 더~~ 순환하자고 하셨는데... 제가 일이 바빠서....

2시간 이상 순환한거 같아요....



히터를 틀어보니...

출구 온도가... 30도를 넘어 가더라고요...(뚫렸음... ㅎㅎㅎ)



비용은 15만 들었네요...



냉각라인쪽 점검하시면서...

부품 몇가지 필요한것은, 저에게 직접 사오라고...

교환해줄테니... 하셔서... 믿음이...  ^^;;;;;



겨울을 따뜻~~~하게 잘~~~ 났습니다...



아래, 저랑 비슷한 연식 차량이 나와서..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