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585 |
|
|
||||
|
|||||
|
|
|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카페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광장동에 있는 이미 유명해서 잘 알려진 "커피점빵" 입니다. 광장동 인근에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가 보시길. 위치는 광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 파밀리에 아파트쪽으로 걸어오시면 단지가 끝나는 곳에 골목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파트단지와 스타벅스 있는 건물 사이의 골목길로 들어오시면 가로로 뻗은 길이 나오고 왼편에 새마을금고가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건너편에 보시면 세탁소가 하나 있고 그 옆에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정집 같은 가게가 있는데 그게 커피점빵입니다. 큰 간판이 있는게 아니라서 멀리서 보면 카페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근방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입니다. 카페에서 전략적으로 COE에 참가하기도 하고 실제로 경매에 참가해서 커피를 받아오기도 합니다. 올초에는 93점을 받은 2016 COE 코스타리카 1위 커피를 판매하기도 했고 현재는 2016 COE 온두라스 5위의 엘 에스페호(89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게 200g에 2만원인데 리브레에서 온두라스 나시미엔토 11위를 2만5천원인가 2만8천원인가에 판매를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격 거품도 없는 곳입니다. 단순히 내 입맛에 맞는다/안맞는다로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스페셜티를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추천을 해드리는 곳이고 진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께 적합한 곳입니다. 즉 별다방 같은 쌉싸름한 맛으로 먹는 커피를 드시는 분들은 굳이 찾아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의 경우 대략 4~5가지 블렌드 혹은 싱글 오리진이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하고, 싱글 오리진은 핸드드립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싱글 오리진은 그때 그때 준비된 원두가 다릅니다. 대체로 현재 라인업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원두를 기본으로 하는 편이지만, 온라인 판매는 안해도 메뉴로 나오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령 레벨업의 로미타샤 같은... 핸드드립은 드립하는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데 작년 기준으로는 유독 제가 갈 때는 이곳 사장님(노찬영 바리스타/로스터)이 계셨고 요새는 젊은 청년이 보이는데 이 직원도 핸드드립이 만족스럽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길.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한 구조라서 1층 매장이 굉장히 협소해 보이는데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2층이 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하시면 직원이 가져다 줍니다. 1층에 행여 자리가 없어도 당황하지 마시길 1층 입구 바로 옆에 원두와 더치커피가 있어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그냥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아메리카노 3천원, 싱글 오리진 드립이 4천5백원 싱글 오리진의 경우 한잔 다 드시고 컵을 가져가서 천원을 내시면 원하는 종류로 한잔 더 리필해줍니다. 잊지말고 2잔 드세용 http://coffeejumbbang.com/ 아.. 그리고 주차는 안됩니다. 네이버 같은 곳에서 커피점빵 검색해보면 후기도 많은 곳인데 가까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림베스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 추천:v피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개구리왕눈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