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매일 중국에서 한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어제 오늘은 롯데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 소방점검이 나온다고 하네요.



처형네 가족이 중국 광저우에서 살고 있습니다.



큰 조카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려고 왔다가 내일 돌아갑니다.



그런데 한국음식을 가지고 가는데 이거 세관에서 무사 통과가 될까요?



청국장, 과자, 라면등 한국에서 구입하거나 친척에게 받은 음식을 가지고 가는데 괜찮을까요?



이제 20살 예비여대생을 붙잡고 따지진 않을런지...



중국에서 5년을 살아서 영어도 중국어도 잘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처형네 가족이 마중은 나오겠지만 세관은 출구전에 있으니 가족이 나와도 도와줄수 없는 상황일것 같고...



최근에 중국에 다녀오신 분들 분위기좀 알려주세요.



오늘 밤에 저희 집에서 자고 내일 새벽에 제가 공항에 데려다 줄건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윗분들이 한 일에 역시 국민들이 제일 많은 피해를 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