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를 구입한지 얼마안된 초보자입니다. 기종은 2210이구요.
제가 무선인터넷이란걸 해보기위해서 무선랜카드를 구입, 그리고 네스팟에 가입을 했습니다. 초보라서 아는게 거의 없는상태죠..
랜드라이버 깔고 네스팟cm이라는 프로그렘깔고 나서 연결이 되질안더라구요.무선랜 설정하는화면을 보니까 AP는 잡혀있는 상태 였습니다.랜카드에도 불이 계속 들어오는 상태였구요.이상하다 싶어 한국통신네스팟 상담센타로 전화를걸었습니다..접속이 안되는데 어떻게 된거냐구물어보았죠..자기네는 잘모르고 네스팟 기술지원센터로 문의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기술지원쪽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거기 직원분이 말하길, 한글 2003버전의 pda는 Mac인증 으로만 접속이 가능하다더군요.. 전 그런가보다 하고 mac인증으로 바꿔달라고했습니다..직원이 5분후에 접속을 다시해보라고 그러더라구요..5분후에 접속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접속이 안됬습니다. 왜그럴까하는 생각에 무선랜카드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한 용산쪽으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무선랜 자체에는 이상이 없다더군요. 무선랜을 제조한 업체에다가 물어보았는데, 역시나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오히려 네스팟으로 다시 전화를 해보라고 하더군요..네스팟 기술지원쪽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그럴리가 없다는 식으로 예기를 하더니만 그러면 가까운 전화국으로 가서 거기 A/S기사분과 상담을 해보라더군요. 제가 있는쪽에서 얼마멀지 않은곳에 전화국이 있던터라 전화국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전화국 pda담당하시는 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A/S기사분 하시는말씀이 MAC인증으로 하지말고 네스팟cm
2002버전을 깔면 될거라고하더군요. 그 기사분한테 물어보았습니다.네스팟 기술지원센터에서는 MAC인증으로만 접속이 된다고 하던대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깐, 그쪽사람들이 잘모르는것이라고 하면서 설명을 하시더라구요.그리고 나서 자기 PDA를 꺼내시더니 네스팟CM으로 인터넷접속을 하시더라구요. 전화국내 에서는 AP가 월등히 잘 잡혔습니다. 기사분왈, 네스팟CM을 깔고서 전화국에서 테스트를 한번해보세요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집에와서 네스팟사이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CM자료를 찯던중 거기에 글올라와 있는것을 보니까 MAC인증으로 접속이 안됬다고 하신분의 글이 올라와 있었는데 그분은 ppc2002버전 네스팟cm으로 접속이 됬다고 하더군요...
그글을 보고 이번에는 되겠지 하고 cm을 다시 깔고 전화국으로 갔습니다. 확실히
AP는 전화국에서 잘뜨더라구요... 그런데 처음이랑 똑같이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 기사분을 다시 찾아 보았으나 잠깐 출장중이시라고 그러더라구요..다른기사분들 안계시냐고 물어보았는데 PDA에대해서 아는사람이 그분말고는 없다고 하길레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다시 네스팟 기술지원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전화국기사분은 MAC인증으로 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왜 거기서는 MAC인증으로 하라고 그러느냐하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만 거기 직원하는말, 그기사분이 잘못알고 계신거라더군요... 그 상당직원한테 "아니 한쪽에서는 MAC으로 접속하라고 그러고 다른 한쪽에서는 MAC으로 접속하지말라고 그러고 도대체 누구말을 들어야하는겁니까?"하고 따졌더니 "ppc2003버전은 MAC인증방식으로만 인터넷접속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그러는겁니다. 갑자기 상담하는사람이 PDA를 쓰는 사람인지가 궁금해져서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PDA를 쓰시고 계시는 분이세요?" 하고 물어 보았더니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잠시후 "PDA는 아직 보급이 많이 안됬구, 쓰시는분들이 많이 안계실뿐더러 저희도 아는게 거의없는부분이라서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말들으니까 완전히스팀받더라구요.
아니,PDA를 쓰지도 않는 사람이 무슨상담을 하고 있냐고 막 따졌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MAC인증으로만 된다고만 하면 끝이냐고 계속 몰아 붙였더니, 죄송합니다라고만 그러더군요. 열받아서 그자리에서 무선인터넷 안할거니까 해지해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만 그상담원하는말이 해지는 바로 해드리나 그동안의 사용료는 요금청구가 나올거라고 그러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다시 따졌습니다. 인터넷 접속은 커녕 인터넷구경도 못해봤는데 무슨 얼어죽을놈의 요금을 내냐고 버럭 소리질렀더만 그직원(여자였음)또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사용내역을 조회해봐야하니까 아이디를 불러달라길레 불러줬습니다. 잠시후 죄송하다고 그러더니 해지됬다고 그러면서 요금청구는 안나갈거라고 그러더군요..그러고나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도대체가 PDA에대헤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상담을 한다고 그런사람을 기술지원 센터에서 봅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선인터넷 알아보려고 백방으로 전화걸어보고 전화국 왔다갔다하고 한시간이 다 헛시간이 었다는걸 생각하니 허무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그 이후에 랜카드나 팔아버릴까하고 용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랜카드를 다시 팔라고 한다니까 거기 직원분이 네스팟에 전화해도 그사람들 PDA에대해서 아는사람은 거의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백날 물어봐야 헛고생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무선인터넷한번하려고 참 별짓을 다하고 다녔는데 정작 서비스를 한다는 업체에서는 제대로 된 상담직원조차 없으니 ..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네스팟의 이런 어이없는 서비스가 저만 그런겁니까? 아니면 다른분들도 그러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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