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정찬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688

지난달부터 아내가 갑자기 도시락을 싸가기 시작합니다. 구내식당이 맛없어서 돈 아깝다고. 저도 어제부터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있는 밥에 반찬 몇개 넣어주는데 사먹는것보다 부담도 없고 좋네요. 과일까지 든든하게 먹으니 설탕 잔뜩 들어간 식당보다 백배 낫네요. 돈을 아끼는 의미보다 건강해지는 의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추천:루디(Rudy) 추천:㈜大統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Woo&Jeong빠! 추천: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지니78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620 친절도:25524

가을타타타 정보력:66780 친절도:15466   12-13 12:38 저도 사먹는 거 너무 지겨워서 도시락 싸가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ㅜ.ㅜ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2-13 12:47 결혼후 7년째 점심을 도시락으로 먹고 있습니다. 원래 음식알레르기가 약간 있었고, 돈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입니다. 도시락 싸주는 아내한테 미안하긴 하지만요~ ^^

roggy 정보력:27210 친절도:26952   12-13 12:54 음... 이제 구로에 점심 먹으러 못가는건가요?

몽쉘 정보력:21290 친절도:10920   12-13 12:57 도시락의 장점 중 은근 큰 부분은 점심때마다 하는 "뭐 먹지?" 라는 고민을 없애 줍니다^^ 추천:㈜大統領™

해모수 정보력:420 친절도:589   12-13 13:02 저는 왜 글을 긁어보았을까요???

passion 정보력:3380 친절도:4141   12-13 13:10 전 식사때마다 국물이 있어야해서.....ㅠ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89   12-13 13:43 부럽습네다~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2   12-13 13:47 영양사 선생님에 따라 급식 맛이 천차만별인지라... 너무 맛있어도 문제에요. 식사량 조절이 힘들어져서요. 저도 도시락을 1년 정도 (제가) 준비해서 다니다가 다시 급식 먹는데 아침에 여유가 더 생기네요.

BEAN POLE 정보력:930 친절도:2825   12-13 14:55 결혼 생활 15년중 10년은 도시락 먹고 있습니다. 반찬의 반 이상이 저희 어머니 반찬이라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싸주는 거에 감사사며~

마하블루 정보력:5830 친절도:5702   12-13 15:28 이 정도 양이면 간식 아닌가요? ㅡ.ㅡ

㈜大統領™ 정보력:26050 친절도:42180   12-13 17:14 ㈜大統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우 정보력:34850 친절도:1395   12-13 17:20 수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772 정보력:630 친절도:4908   12-13 19:00 772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50 친절도:8538   12-14 01:12 미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징가~~z 정보력:56430 친절도:27008   12-14 05:56 전 그냥 작당면을 사 먹습니다.

지니78 정보력:2620 친절도:1058   12-14 15:18 지니78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새벽별。 정보력:9060 친절도:15142   12-15 10:17 모바일- 저도 도시락 싸서 다닙니다.. 돈 절약되는게 제일 체감되네요..ㄷㄷ